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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이낙연 전 대표 |
충청은 한반도의 중심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은 대한민국의 새 수도로 충청을 선택했습니다.
최근 지방의 위기와 수도권의 부동산 문제를 겪으며, 우리는 다시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 얼마나 위대했던가를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그리는 충청권의 미래는 행정수도와 과학 수도를 겸하는 메가시티의 완성입니다.
그렇게 가기 위한 기초적 방안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지역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충청권 거점 국립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 투자를 1,700만원에서 연고대 수준인 2,700만원까지 늘리고, 2025년까지 ‘등록금 없는 대학’으로 만들겠습니다.
거점 국립대에 ‘학부생을 위한 나노-학위(nano-degree)’를 전면 도입하고, AI‧블록체인‧빅데이터 관련 혁신인재 육성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지역 주도 혁신성장 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대전‧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의 기술 혁신과 전략산업 육성을 주도할 최적의 공공기관을 우선적으로 이전하겠습니다.
K-테크노폴리스를 조성해 혁신도시-지방대학-지역기업-민간이 함께 충청권 전략산업을 육성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충청권의 백제문화, 유교문화 등 역사자원을 더 잘 지키고 가꾸겠습니다.
충청권을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꿈의 고장’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다음은 충청 메가시티 전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을 광역경제생활권으로 묶는 충청 메가시티를 대한민국 행정과 과학의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그 메가시티를 기초과학과 비즈니스가 융합하는 대한민국 성장의 심장으로 삼겠습니다.
첫째, 행정수도를 조속히 완성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을 조속히 설치하고, 미이전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국회의 완전이전 시기를 앞당기고, 불가피하다면 민주당 단독으로라도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하겠습니다.
둘째, 과학수도를 완성하겠습니다.
대덕~천안‧아산~오송‧오창 등을 연결하는 국제과학비즈니벨트를 조속히 완성하겠습니다.
대덕연구개발특구를 국가 미래 R&D 중심기지와 글로벌 클러스터로 재도약시키겠습니다.
천안‧아산 첨단산업단지를 고도화하고,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육성하겠습니다.
오송은 바이오‧헬스 산업, 오창은 신산업 중심으로 혁신역량을 키우겠습니다.
셋째, 광역교통망을 확장하겠습니다.
청주 도심을 지나는 대전~세종~청주~청주공항을 잇는 광역철도를 건설하겠습니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과 서해선 복선전철의 서울 연결을 신속히 추진하고, 강호축 완성을 위해 충북선 고속화도 추진하겠습니다.
세종~청주 고속도로(실시설계중)를 조기 착공하고, 태안~세종과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는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하겠습니다.
서산공항을 조기에 건설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을 조성하며, 태안 이원과 서산 대산을 연결하는 교량 건설을 국가계획에 조기 반영하겠습니다.
넷째, 충청 등 메가시티 출범을 지원하는 정부 기구와 예산을 마련하겠습니다.
국무총리 소속으로 ‘광역경제생활권 육성 지원단’을 설치하고,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에 광역경제생활권 지원계정과 혁신성장촉진보조금을 신설하겠습니다.
규모를 키우려는 향토기업을 더 지원하고, 수도권 내 본사를 충청 메가시티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를 10년간 100% 감면하겠습니다. 또한 이전 기업들이 지역 인재를 고용하면 4대 보험료 지원으로 고용을 지원하겠습니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기준을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에서 1,000억원 이상으로, 재정지원 규모는 300억원 이상에서 500억원 이상으로 완화하겠습니다.
대전광역시는 K-바이오를 중심으로 혁신성장의 R&D 중심기지로, 충청남도는 자연과 산업이 어우러진 성장동력 기지로 만들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수도와 스마트시티를 조속히 완성하고, 충청북도는 생명과학의 선도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충청은 대한민국의 중심입니다.
그러나, 서울, 강원, 부산, 대구, 광주 등에서 치러진 국제대회를 대한민국의 중심에서는 한 번도 개최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560만 충청인의 긍지를 높이며 충청 메가시티의 과학기술 선도역량, 스포츠 인프라와 역사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오늘 저는 충청 메가시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충청권 발전전략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의 지방자치, 노무현 대통령님의 균형발전, 문재인 대통령님의 균형발전 2기 정신을 담아, 충청 메가시티를 행정과 과학의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저, 이낙연이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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