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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심포지엄…여수항의 미래를 그리다 !!해양수산부, 여수광양항만공사 및 전문가 6인 참여, 전 시민 온라인 생중계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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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27  00: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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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5일「사람과 공존하는 여수항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청 3층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전문가, 100인 시민추진위원회 임원진 등 20여 명이 현장 참여하고, 시 공식채널 ‘여수이야기’를 통해 전 시민에게 온라인 생중계했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5일「사람과 공존하는 여수항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여수항 미래 100년 비전을 모색하고, 여수항 발전을 견인할 다양한 사업 과제들이 제시됐다.

기념사업에 대한 간단한 추진상황 보고 후에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여수광양항만공사, 교수, 연구원 등 6명의 패널이 주제 발표와 분야별 패널 발표를 마치고, 김병호 100인 시민추진위원회 전체위원장을 좌장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먼저 주제발표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안승현 연구원는 ‘여수항의 현재와 미래 100년 비전’을 통해 여수항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 했다며, 여수항이 가진 우수한 해양관광 경쟁력을 바탕으로 복합해양관광 거점항만으로서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전남대학교 주경원 연구원은 ‘원도심과 여수항 연계 발전방안’을 주제로 여수 신항~구항~신기~백야항 연계교통 도입, 365 생일섬 프로젝트 추진, 국제 여객항로 도입 등과 함께 박람회장 사후활용계획의 조속 변경을 통한 공공성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여수 구항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과 역사문화콘텐츠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분야별 패널발표에서 해양수산부 남재헌 항만정책과장은 ‘여수항 운영 현황 및 방향’에서 여수항을 해양복합관광 거점 중심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백정원 실장은 ‘여수 신항과 신북항 활성화 전략’으로 신항과 신북항이 육상과 해상 구역의 관리주체가 달라 시설성격이 이원화 되어 있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꼽고, 박람회장 공공개발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면서 향후 여수항 해양관광 종합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제주대학교 김경호 교수는 ‘여수항의 해양복합관광거점항 육성 방안’을 통해 SWOT분석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관광패러다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K-컬쳐를 크루즈 관광 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연구원 김동주 선임연구위원은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여수항 발전과제’로 터키 이스탄불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같은 역동적인 항구 사례를 분석하고, 여수항을 해양레저관광 거점항, 기후변화 시범항구로 조성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미래 후손들이 여수항에서 푸른 꿈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여수항 미래 100년 비전과 실행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할 때”라면서, “오늘 심포지엄을 토대로 비교 우위의 지역 특색이 반영되고, 여수항의 발전 가능성을 증폭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여수항이 1923년 4월 1일 세관지정항으로 지정되어 무역항으로서의 실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시작한 것을 기념해, 지난 100년 회고와 미래 100년 비전 수립을 위해 기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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