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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정해문)는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에서 ‘2013 한-아세안 페스티벌’(ASEAN-Korea Festival)을 3월 8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수교 40주년을 맞아 지정된 ‘한-인도네시아 우정의 해’와 브루나이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의장국 수임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한국의 국립부산국악원이 실내악(한국드라마 OST, 한국과 현지 민요 등), 대금독주, 풍류악지무, 춘앵전, 부채춤 등의 전통 가무로 한국의 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금번 페스티벌은 3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13일 브루나이까지 총 3회에 걸쳐 열리며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동 행사의 사절단 단장으로 참석한다.
한-아세안센터는 2009년 창립이래 매년 아세안 문화관광 축제를 통해 동남아시아 각국의 전통 춤과 음악 등의 공연예술을 국내에 소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쌍방향 문화교류의 관점에서, 그 동안 상대적으로 큰 인기를 누려온 K-POP과 더불어 한국의 전통문화예술에 대해서도 동남아시아인들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 한-아세안센터는 문화교류의 지역균형을 도모하고자 국립부산국악원을 초청하여 부산·영남지역의 정서가 담긴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동일한 맥락에서 인도네시아에서는 수도인 자카르타 외,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이자 부산의 자매도시인 수라바야에서도 공연을 가진다.
한-아세안센터는 "‘2013한-아세안 페스티벌’이 아세안 회원국이 한국의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한-아세안간의 문화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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