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세종시 호수공원에 위치한 바람의 언덕을 찾았습니다.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의 부지를 살피며 국가 균형발전을 외쳤던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뜻을 기렸습니다.

2002년 서대전역 연설에서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행정수도의 건설을 약속하셨습니다. 이후 보수정권의 억압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노무현의 꿈을 한 걸음 한 걸음 진행시켜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생전 자주 언급하셨던 “큰 새는 바람을 거스르고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결을 거슬러 헤엄친다”는 말씀. 그 말씀을 기억합니다. 바람을 타고 일어나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이루겠습니다.

노무현과 충청의 꿈! 행정수도 행복도시 세종을 완성하겠습니다.
기호4번 이낙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