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 상황입니다. 어떤 인물이 대한민국의 다음 대통령이 되느냐에 국민과 국가의 미래가 걸려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여기서 멈출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변화에 국민이 안심하며 동참하실 수 있도록하는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모든 면에서 가장 잘 준비된 후보! 본선에서 이길 후보! 기호 4번 이낙연입니다.

[전북기자회견 회견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전북은 제 할머니와 어머니와 아내의 친정입니다. 전북은 언제나 저를 따뜻하게 안아 주었습니다. 저는 전남북 경계선 마을에서 나고 자라 소년시절을 전북 아이들과 어울리며 지냈습니다. 저는 전북을 늘 그리워하고 고마워합니다. 오늘 저는 전북도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리고자 전북을 찾았습니다.

민주당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와 개혁, 복지와 평화를 이끌어 온 자랑스러운 정당입니다.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배출해 국민생활의 향상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도 민주당 정부 시기에 상승했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네 번째 대통령을 내놓기 위해 그 후보를 고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는 민주당과 민주당 역대 대통령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이어갈 만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지켜드리며 대한민국을 국내외적으로 계속 발전시킬 인물이어야 합니다.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께서 그런 후보를 골라주셔야 합니다.

지금 제1야당의 후보들은 준비되지 않은 정책과 언동으로 국민께 걱정을 드리고 있습니다. 야당에는 대통령의 품격을 갖추지 못한 삶을 살아온 후보도 있습니다. 어떤 후보는 정치공작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야당보다 모든 면에서 더 나은 후보를 내놓아야 합니다. 첫째도 좋은 후보, 둘째도 좋은 후보, 셋째도 좋은 후보를 내야 합니다. 도덕적으로 흠없는 후보, 국정운영능력이 검증된 후보, 외교적 식견과 국제적 경험을 갖춘 후보라야 합니다. 그래야 본선에서 이기고, 대한민국을 계속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상황은 절박합니다. 어떤 인물이 대한민국의 다음 대통령이 되느냐에 국민과 국가의 미래가 걸려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여기서 멈출 수 없습니다. 시행착오를 겪을 여유가 없습니다. 국민의 삶을 더 편안하게 해드려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그런 변화에 국민이 안심하며 동참하실 수 있도록 하는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저는 어제 광주에서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정권 재창출에 임하겠다며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신복지와 중산증 경제로 양극화를 해소하며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모든 것을 걸고 정권을 재창출하겠습니다.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양극화를 해소하겠습니다.

전북도민 여러분께서 저 이낙연을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면에서 가장 잘 준비된 후보 이낙연, 본선에서 이길 후보 이낙연을 도와주십시오. 성공하는 4기 민주정부를 반드시 세우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선진복지국가로 도약시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