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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 2만1000명, 노무현 기적 만든 울산서 "이낙연 기적" 다짐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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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28  00: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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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부울경 순회 경선을 앞두고 노무현의 기적을 만든 울산에서 2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대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지지에 나섰다.

울산은 지난 2002년 민주당 경선에서 노무현 후보가 첫 1위를 차지하면서 노풍의 서막을 알린 곳으로, 이번 대규모 지지선언이 경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27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청 광장에서 '울산시민 2만1000명 이낙연 지지선언'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이 2002년 노무현 후보를 처음 1위로 만들었던 기적을 울산인들이 다시 재현해 줄 것을 요청하는 염원을 담은 플래카드를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민 2만1000명의 대표단은 27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청 광장에서 이낙연 후보의 부인인 김숙희 사모가 참여한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께서 꿈꾸신 사람 사는 세상, 문재인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나라다운 나라, 그 두 개를 앞친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어갈 이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울산은 시대의 요구를 가장 먼저,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곳이자 2002년 민주당 경선에서도 노무현 후보의 기적을 만들었다”며 “흠 없는 후보, 확장성을 가진 후보, 미래비전을 갖춘 후보 이낙연와 함께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울산의 제2, 제3의 도약을 함께 하고 일하는 정부, 정의로운 정치,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워 할 나라를 만들어나갈 이낙연 기적, 이낙연 돌풍의 시작을 울산시민이 선두에서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26일 오전에는 서울 여의도 필연캠프 지하에서 웹툰·웹소설 독자 3147명이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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