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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광주 AI 페퍼스 여자프로배구단' 공식 출범 !!호남권 최초 광주 연고, 프로배구 선수층.지역팬 저변 확대 마중물 역할 기대, 이용섭 시장 “한국 배구계 한 획을 긋는 새로운 역사 만들길”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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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04  00: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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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단 광주 AI 페퍼스가 지난 9월 30일 오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단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구단주인 장매튜 대표를 비롯해 이병훈 국회의원,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전갑수 광주광역시 배구협회장 등이 참여해 AI 페퍼스의 첫 번째 행보를 축하했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9월 3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 여자프로배구단 '광주 AI 페퍼스' 창단식에 참석해 장매튜 구단주 및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단식은 창단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2021-2022 정규리그에서 착용할 홈, 어웨이, 리베로 유니폼 공개 및 감독·선수단 기자회견 등 순으로 진행됐다.

AI 페퍼스 홈 경기는 10월19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며, 2021-2022 프로배구 정규리그는 2022년 3월까지 계속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AI 페퍼스 홈구장인 염주종합체육관 시설을 10월 초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여자프로배구단 연고 유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왔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페퍼저축은행 여자프로배구단 '광주 AI 페퍼스' 창단식에 참석해 장매튜 구단주, 이병훈·이용빈 국회의원, 김용집 시의회 의장,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 등 내빈들과 창단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올해 3월 페퍼저축은행이 한국배구연맹에 창단 의향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장 매튜 대표를 만나 광주 연고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유치추진단을 꾸리며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5월13일 광주시와 AI페퍼스 배구단의 연고지 유치 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장 매튜 대표의 지역 배구인재 양성 후원금 기탁이 이어지기도 했다.

AI 페퍼스 창단으로 지역 내 배구저변 확대는 물론 시민들이 겨울철 프로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 마련, 스포츠도시 광주 위상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 배구계에도 광주 연고 배구단의 탄생은 반가운 소식이다. 기존 13개 남녀 프로배구단의 연고지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한국배구의 발전을 위해서도 지방 연고지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배구계에서는 최근 올림픽에서의 좋은 성적으로 여자배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호남권 구단 창단이 프로배구 선수층 및 배구팬의 확대 등 배구의 외연을 넓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페퍼저축은행 여자프로배구단 '광주 AI 페퍼스' 창단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AI 페퍼스 역시 10년 만에 창단된 여자프로배구 7구단이자 호남권의 유일한 배구단으로서 앞으로 광주와 전남, 전북의 홈팬을 확보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얻게 됐다.

이용섭 시장은 “AI 페퍼스가 광주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한국 배구계에 획을 긋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며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에 이어 프로배구 덕분에 우리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스포츠를 즐기고 좋아하는 팀을 마음껏 응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개최될 프로배구 리그에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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