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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21일 오전 9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열린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실·국별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내년 신규사업 및 개선해야 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내년 업무계획을 수립할 때에는 상반기에 주요 업무와 일정을 포함하고, 상반기 신속집행률을 최대한 높인다는 각오로 업무계획을 세울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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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
최근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이번 지진으로 제주도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이 판명됐다”면서 “지진 발생으로 나타난 미비점과 개선사항을 조치하고 공무원 행동규칙 등의 매뉴얼을 다시 한 번 수정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4·3특별법 개정 후속조치에 대해서는 “보상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에 철저히 준비하고,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는지도 잘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관련해서는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회계·경리 등 교육훈련과정을 만들고, 교육 이수 의무화로 직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탐나는전이 지역화폐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하고, 타 시·도의 우수한 지역화폐 정책을 찾아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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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정책 조정회의 |
교통항공국에서 추진 중인 C-ITS 연동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에 대해서는 “자율주행 시스템이 정상 반영되도록 미래전략국‧자치경찰단과 연계하고, 자율주행업체 지원방안도 함께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올 하반기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과 함께 방역상황 점검 및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구 권한대행은 “각 실·국장을 비롯해 부서장, 직원 모두가 집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올해 마지막 날까지 총력을 다하고, 거리두기 강화 기간 동안 방역당국에서는 전반적인 방역상황을 잘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스포츠 진흥 종합계획 수립 △재생에너지 보급 적정규모 산정 후속조치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건설공사 △2022년 통합복지 하나로 2차 시범사업 △도 전 지역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시행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겨울철 어선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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