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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은 23일 내년도 국가 예산에 민주인권·환경생태분야 등 서구 현안 신규사업을 위한 총사업비 833.9억원이 반영되어 내년부터 추진될 예정이라 전했다.
이번 신규예산 반영을 통해 광주시 서구가 민주 인권 상생의 중심지이자 시민과 자연이 공생하는 녹색 친화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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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향자 의원 |
먼저 지난 11월 11일 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폭력트라우마센터 설립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국가폭력 희생자와 가족에게 제대로 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된 바 있다.
이번 신규 예산안 확정으로 국립트라우마 치유센터 조성사업과 더불어 5·18세계기록유산 보존시설 증설 사업비 총 342.9억원 중 2억원이 반영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5·18세계기록유산 보존시설 증설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5·18민주화 기록물과 향후 입수될 기록물을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보존 및 전시하여 미래세대에게 민주주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환경·생태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광주 그린빗물 인프라 조성(마재근린공원) ▲서창 1분구 하수관로 정비 ▲풍암동 중앙근린공원 비점오염저감 시설 설치 등 에 총 사업비 491억원 중 11억원이 반영되어 쾌적한 정주 환경 및 지속가능한 생태 도시를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특히 ‘광주 그린빗물인프라 조성’ 사업은 친환경 녹색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버려지는 빗물을 활용하여 마재근린공원 유역의 물순환 체계를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빗물의 땅속 침투 및 저류를 유도함으로써 홍수로 인한 도시 침수 방지, 오염 배출 관리에 따른 땅과 하천의 자정작용, 열섬현상 완화 등 다양한 효과가 따를 것으로 기대된다.
양 의원은 “이번 신규예산 반영을 통해 광주 서구가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은 물론, 민주 인권의 중심지이자 민주주의 교육의 대표도시 역할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앞으로도 서구가 더 나은 환경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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