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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김영성 씨,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대목장’ 보유자 인정 !!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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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04  21: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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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목사동면 출신 김영성 씨(65)가 지난 12월 30일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61호 대목장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대목장은 궁궐이나 사찰 등과 같이 규모가 큰 건축일을 하는 목수를 지칭한다. 목조 건축물을 지을 때는 기와장이, 흙벽장이 등 다양한 기술자들 간에 협조가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대장목은 이들 사이에서 공사 전체를 책임지고 감리까지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목조 건축의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  곡성군 김영성 씨,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대목장’ 보유자 인정

김영성 대목장은 1957년 곡성군 목사동면에서 태어났다. 만 스무살에 되던 1977년에 故 고택영(국가무형문화재 제74호) 선생의 제자로 들어가 전남 순천 송광사 침계루 보수공사에 참여하며 전통 건축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김 대목장은 곡성 관음사, 완주 화암사, 전주 객사, 연기 보림사, 용인 법륜사 등 많은 곳에서 전통 건축물 보수와 신축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12년 대한민국 한옥 건축대상을 수상한 한옥 펜션 ‘두가헌(곡성군 고달면 소재)’은 김 대목장의 실력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최원식-조원재-고택영으로 이어지는 한국 전통 건축의 맥을 계승하고 있다.

   
 

김영성 대목장은 “곡성군을 비롯해 대목장으로 인정받는데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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