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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웅천~소호 간 해상교량 오는 ‘5월 임시개통’공정률 90%, 해상교량과 진입도로 총 1,154m, 왕복4차로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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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09  02: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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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현재 공사 중인 웅천~소호 간 해상교량 공정률이 90%로 오는 5월 임시개통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상교량은 임시개통을 앞두고 교량 상판과 케이블 연결만 남겨둔 상태이다.

   
   ▲  웅천~소호 간 해상교량 조감도

웅천~소호 간 해상교량은 사장교 220m와 PSC 거더교 330m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 진입도로 604m까지 더하면 총 길이 1,154m로 웅천 예울마루와 소호 항호마을을 왕복 4차선으로 연결하게 된다.

해상교량 개통으로 웅천~소호 간 도로가 완공되면 도심 내부순환도로 기능을 담당해 교통체증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2018년 7월 착공한 해상교량을 오는 5월 임시 개통하고 7월에는 모든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4일 해상교량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상황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순신 장군의 장검과 가막만을 순항하는 요트를 형상화한 웅천~소호 간 해상교량은 여수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해양관광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한편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4일 해상교량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상황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해상교량 완공 시 교통 혼잡을 줄이고 출퇴근 정체를 해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5월 임시개통에 맞춰 공사를 진행하고, 개통 시 도로상황 변화에 따른 교통 대비책도 꼼꼼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의식변화가 필요하다. 교량 거푸집 사고 예방 및 콘크리트 구조물 양생,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면서 “도로시설물 설치 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주의하고, 건설근로자가 현장에 투입되기 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실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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