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2시에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화순군수 출마선언을 한 문행주 전남도의원의 “땅을 딛고 시대와 세계를 보다” 출판기념회가 개최되었다.
오후 1시부터 저자 사인회가 진행되었고 화순의 각계인사들과 외부에서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했다.
▲ 화순지역발전을 위한 구상을 주고받는 강기정 전 정무수석, 문행주 도의원, 신정훈 국회의원
축하 인사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남교육감,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승남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을) 참석하였고 전남도의회 동료의원들인 구복규 부의장을 비롯해 최무경, 김길용, 이동현, 김희동, 김기성, 이상철, 차영수, 우승희, 이혜자 의원들이 축하해 주었다. 또한 화순군의회 최기천 의장을 비롯해 강순팔, 조세현, 김석봉, 임영임 의원이 참석했고 화순지역 각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축하해 주었다.
2시에 시작된 출판기념회 본행사는 코로나 방역으로 제한된 인원만 참석할 수밖에 없었지만, 행사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행사장 무대는 사람 모양을 형상화했고 심장 부위가 화순을 상징하여 호남의 심장을 뛰게 하는 의미와 낮은 단으로 객석과 눈높이를 맞추어 소통의 의지를 담은 저자의 정치철학을 담았다.
서예가 송홍범 작가의 ‘새봄, 새날, 새화순’ 문구의 거필 퍼포먼스로 코로나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고 두 명의 배우가 극(劇)으로 과거와 현재의 저자가 무대에서 만나 화순의 미래를 상상해 보는 것으로 시작하여 전반 행사를 진행했다.
▲ 출판기념회
축하 인사와 영상 메시지는 문행주 의원의 인적 네트워크를 엿볼 수 있었다.
대학 동아리 선배인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해 농민운동 시절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신문기자 민형배 의원와 도청 농정과장이었던 이개호 의원, 민주화운동의 벗이자 선후배인 이원욱, 조오섭, 윤영덕 국회의원과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축하 메시지를 하였고 향후 정치적 지원과 상생을 약속했다.
이어 토크콘서트에서는 책 속의 주인공인 문행주 도의원과 신정훈 국회의원, 강기정 전 정무수석이 무대에 올라 민주화와 농민운동을 함께 한 친구이자 동지로서의 돈독한 관계를 소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구상을 주고받았다.
특히 광주와 화순의 동반성장을 강조하며 강기정 전 정무수석의 광주광역시장 도전, 문행주 도의원의 화순군수 도전이 성공한 이후 이뤄질 지역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 기대를 모았다.
▲ 문행주 전남도의원
문행주 의원은 “화순은 풍부한 자원과 지리적 여건, 우수한 인재를 고루 갖춘 지역으로 광주의 소비수요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행정구역은 분리돼 있지만 하나의 생활권이다”며 “화순발전을 위해서는 광주를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후보도 호남지역 공약으로 광주~화순 광역철도망 연장을 약속하면서 동반성장의 조건이 만들어졌다”며 “광역교통망이 연결되면 무등산 공동개발, 동복댐 관광자원화 등 동반성장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주와 손잡고 화순이 전라남도와 호남의 중심,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기정 전 정무수석도 “전남도민들은 생일이나 기념일 등 기쁜 날을 광주에서 보낸다”며 “광주는 전남에서 인구와 농산물이 유입되고 광주 사람들이 여가생활을 화순 등 전남에서 보낸다”고 소개했다.
이어 “광주가 확장하기 위해서는 화순이 커져야 하고, 화순이 커지려면 두발을 땅에 딛고 있는 목민관이 확실하게 자리잡아야 한다”며 격려하였다.
신정훈 의원도 “화순 자체로는 대단히 작은 농촌도시이지만 광주라는 대도시와 맞대고 있다”며 “가능성을 화순에서만 찾지 말고 광주와 함께 상생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것은 광주로 보내고, 나쁜 것은 외곽으로 보내는 욕심적인 경쟁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며 수도권과 대항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순을 광주전남의 에너지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문행주 의원은 “한때 화순경제의 중심이었던 화순광업소를 시대변화에 맞게 변화시켜 배려해야 한다”며 “광주전남의 새로운 에너지 공급 기지창을 화순에 만든다면 탄소도시에서 신재생 수소에너지 전환의 상징적 도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의원도 “화순광업소를 활용해 수소에너지도시로 만들겠다는 문행주 의원에 노력에 함께 하겠다”며 힘을 보탰다.
세 사람의 행진과 만세로 토크쇼를 마치고 무대는 화순의 직업군을 상징하는 배우들과 희망찬 새날을 염원 전자타악퍼포먼스로 행사를 마쳤다.
행사를 마치고 문행주 의원은 SNS를 통해 지역의 튼튼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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