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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제20대 대통령 선거(3월9일)를 맞아 많은 시민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표율 제고 방안을 추진한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0만 명 가까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보름 정도 남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투표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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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산구 1+20주권운동 홍보 이미지 |
광산구는 역대 선거 투표율을 비교 분석하고, 지역, 연령별로 투표율이 저조한 원인을 파악해 대상자별 맞춤형 투표참여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나+20 주권운동’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회적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나부터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투표합니다’라는 다짐을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나부터 시작해 가족, 친구, 동료 등 모두가 함께 투표하자’는 약속을 전파하고, 실천하자는 의미다.
유권자라면 누구나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 만들기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로 심각해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3월4~5일 실시되는 사전투표(오전 6시~오후 6시)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18~19세(2003~2004년생) 청소년 유권자에 대해선 학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선거일정과 참여를 홍보하고, 골목상권 할인 등 투표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거관리위원회 협조를 받아 농촌지역 거주민과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차량 지원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관내 경로당,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이동편의차량 사전예약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본 투표일에는 농촌지역인 임곡‧동곡‧삼도동 등 8개동 15개 투표소를 대상으로 25인승 투표편의차량 10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기업 및 소상공인 노동자의 투표시간 보장과 참여를 독려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의 소중한 한 표는 민주주의를 꽃피우는 가장 중요한 권리이자 책임이다”며 “사전투표부터 본 투표까지 곳곳마다 시민의 발길이 이어져 아름다운 선거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의 예상 선거인 수는 32만6000여 명(2월25일 최종 유권자 수 확정)으로, 이는 광산구 인구의 80.8%에 해당한다. 사전 투표소는 광산구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될 예정이다. 본 투표일에는 총 96개의 투표소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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