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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양성평등센터가 인권 의식 함양 및 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 '도란도란 모임'을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양성평등센터는 재학생의 인권 및 성평등 의식을 향상시키고 혐오와 차별을 줄여 폭력을 예방하고자 토론 중심 집단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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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 양성평등센터 도란도란 모임 운영 |
프로그램에는 폭력 예방을 위한 감정카드 활용, 성평등 의식 고취를 위한 사례 등이 소개됐고 토론과 논의를 통해 학생들이 인권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사회적 교류 위축에 대응하고, 학교 공동체 회복 기여, 재학생들 간의 교류 및 소통 확대를 위해 대면으로 진행했다.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14일 기준 코로나19 시설 방역수칙(마스크 상시착용, 시설 환기, 손소독제 및 제균 티슈 비치, 물 및 무알콜 음료를 제외한 음식물 섭취 금지, 이용자 간 최소 1m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만약에 성희롱·성폭력이 주변에서 발생한다면 양성평등센터에 곧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 밖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며 동기들과 만날 일이 없어 무기력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를 계기로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또 다른 학생은 “오랜만에 대면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단순히 이론으로만 배우는 게 아니라 사례들을 통해 일상생활 속 잘못된 고정관념을 깨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학교 양성평등센터는 안전하고 평등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해 재학생 및 교직원 대상 폭력예방교육(온·오프라인), 인권 및 폭력예방 특강(데이트 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캠페인(온·오프라인), 대학 내 폭력 및 인권침해 실태조사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 상담 및 신고접수, 피해자 보호 조치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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