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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3월 25일까지 논벼 재배농가(2,080ha)를 대상으로 왕우렁이 공급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군은 벼농사 제초용 왕우렁이를 약 25톤을 4월 말부터 7월 초까지 공급한다. 관내 친환경 벼 및 일반 벼 재배농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농가가 왕우렁이를 공급받을 업체를 신청서에 직접 작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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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군이 2월 중순경 우렁이 공급 관련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
군은 원활한 우렁이 공급을 위해 강진군친환경연합회, 왕우렁이 공급업체 등과 관계자 회의를 개최해 공급단가를 1kg당 9,000원으로 정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1,000원 낮춘 금액이다. 보조비 율은 친환경 답은 보조 100%, 일반 답은 50%로 농가 부담이 줄게됐다.
또, 왕우렁이 구입 농가는 사업비 전액을 공급업체에 선입금 후 입금 내역과 왕우렁이 공급확인서를 첨부하는 방식으로 보조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여 농가 편의를 도모한다.
왕우렁이 농법은 화학 제초제 대신 잡초를 먹는 왕우렁이 습성을 활용한 생물학적 제초법으로 제초효과가 99% 이상인 대표적인 친환경농업으로 친환경 벼뿐만 아니라 일반벼 재배농가에서도 선호도가 높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왕우렁이 농법 도입농가는 차단망을 설치해 왕우렁이가 자연환경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해야하고 사업 완료 후 왕우렁이를 의무적으로 수거해야 한다.”며 “왕우렁이로 인한 생태계 피해가 없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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