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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한국에너지공대 역사적 개교 !!공대와 함께 국가대형연구시설 유치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집중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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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03  11: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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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와 지자체, 한국전력이 함께 만든 공공형 특수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가 2일 제1회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사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이날 대학 캠퍼스 내 다목적광장에서 학부생과 대학원생, 학부모, 윤의준 총장 등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에너지공대 입학식 및 비전선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 세계 수준의 글로벌 공대로 자리매김 할 한국에너지공과대학(KENTECH) 입학식이 2일 오전 나주시 빛가람동 대학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주요 내빈들이 2050년까지 에너지 분야 글로벌 톱10 진입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신정훈송갑석 국회의원, 이용섭 광주시장,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 등이 함께해 학교 개교와 신입생 입학을 축하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가 영상으로 전해져 현장 열기를 높였다. 문 대통령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작지만 강한 대학 한국에너지공대가 국민과 함께 에너지 분야 세계 10위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담대한 도전을 시작한다”며 “광주·전남이 에너지 산학연 클러스터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의 도약을 추진하는데 한국에너지공대가 그 심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대는 국가균형발전에 성공적인 활력이 될 것”이라며 “한국에너지공대를 구심점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대학, 에너지업체들이 협력하고, 나주와 광주전남은 성공적인 지역혁신클러스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학생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도 밝혔다.

   
   
  ▲ 세계 수준의 글로벌 공대로 자리매김 할 한국에너지공과대학(KENTECH)이 2일 오전 나주시 빛가람동 대학 다목적광장에서 입학식을 갖고 학사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입학식에서 2050년까지 에너지 분야 글로벌 톱10 진입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선 학생과 총장, 산업부장관 등이 ‘에너지 연구를 선도하는 글로벌 산학연 클러스터 중심대학’이라는 비전과 ‘2050년 에너지 분야 세계 톱10 달성’ 및 ‘글로벌 에너지 허브’ 도약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퍼포먼스도 펼쳐져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된 한국에너지공대 개교는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에너지 특화 대학으로, 설립 당시부터 국가적 관심과 기대를 받고 출발했다. 균형위 의결, 국무회의 보고, 특별법 통과까지 녹록지 않은 고비의 순간마다 전남도민 등 500만 호남인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 끝에 이날 개교의 결실을 보게 됐다.

한국에너지공대 개교로 전남의 역점사업인 에너지신산업 분야가 더욱 탄력받을 전망이다. 전남도는 한국에너지공대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수소경제 등 국가 어젠다에 대응해 에너지 대전환시대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타당성 용역비 15억 원을 확보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과 인공태양공학연구소 등 대형 국책연구시설을 유치하고,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에너지 특화 클러스터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에너지 연구와 투자가 국가 경쟁력의 가늠자가 되는 중요한 시기에 한국에너지공대가 개교했다”며 “에너지 분야 세계 톱10 대학으로서 하루 빨리 자리잡도록 전남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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