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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여주시와 전라남도 신안군은 여주썬밸리호텔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박우량 신안군수·두 지방자치단체 의회의장·의원 등이 참석해 경제․사회․문화․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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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신안군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 |
신안군은 섬 없는 지자체에 섬을 분양하고 명예행정구역을 부여해 국내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여주시 명예행정구역은 ′우이도′로 선정했다.
신안군 우이도를 여주시 명예 섬으로 지정했다는 점은 역사적으로 의의가 있다. 역사적 의의란 여주시와 신안군 인연에는 정약전 선생이 있다.
정약전 선생(1758~1816)은 1779년 산북면 주어리 주어사(走魚寺)에서 천주교를 강학했으며 1801년 신유박해 이후 신안군 흑산도로 유배돼 ′자산어보′를 집필했고 1816년 59세에 우이도에서 생을 마쳤다.
이날 이항진 여주시장은 신안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소감으로 ″햇빛연금 등 전국 최초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정책을 펼치고 있는 신안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공동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지자체는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상호간 △행정정보 및 우수정책 공유 △농·수·특산물 직거래 판매 △관광 활성화 △에너지 정책 관련 협업 △지역축제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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