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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면이 지난 14일 이웃사촌인 완도군 고금면과 2013년 상반기 행정협의회를 마량면 소재 정든횟집에서 가졌다.
마량면과 고금면은 강진군과 완도군의 경계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으로 지난 2009년부터 정기적인 행정협의회를 갖고 두 지역간의 발전적인 현안업무를 논의해 오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행정협의회에서는 양 지역의 면장과 담당, 기관․사회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인사말과 함께 지역소개를 통하여 서로를 더욱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들어 처음 개최된 행정협의회이지만 정기적인 교류로 더욱 친근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양면은 행정공유와 함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축제나 산불진화 참여와 같은 지역의 공동현안을 서로 협력하여 적극 해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광현 마량면장은 “지리적 . 역사적으로 가까운 고금면을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고 있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이웃사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량면과 고금면은 지난 2007년 7월 고금대교가 개통됨으로써 종전 고금∼마량간 해협을 배를 타고 건널 때 40여분 걸리던 이동시간이 5분 이내로 크게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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