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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의 성황신이며 고려개국 1등공신인 장절공 신숭겸장군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는 2022년 춘향제가 3월15일 화요일에 덕양서원종중 도유사 신인현 주관으로 곡성군 오곡면 덕산리 소재 덕양서원내 덕양사에서 오전 11시에 거행됐다.
이번 춘향제는 전 세계적으로 창궐한 코로나19 때문에 정부방침에 따라 유림들과 20여명의 본 손들 만이 참석해 간소하게 치렀다. 그러나 제향은 홀기에 따라 경건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져 평산신씨 시조이신 장절공 신숭겸장군의 충과 절의의 정신을 기리기에는 추호도 부족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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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양서원 춘향제 |
본손들이 헌관과 제관을 맡았는데, 초헌관은 신락현 (전첨공종중 도유사)씨가 아헌관은 신재희 (사천 경백사 고문)씨, 종헌관은 신완철 (충북화수회 회장)씨가 집례는 엄찬영 (덕양서원 장의, 한국학호남진흥원)씨 축은 신하섭 (전 장군단도유사) 각각 맡았으며, 그 외 제관도 모두 본 손이 맡아 홀기에 따라 약 60분 간 엄숙히 거행됐다.
본 손 참제자로는 덕양서원 도유사 인현 (조선대 명예교수)을 비롯하여 상남 (광주-전남화수회 회장), 동언 (장군단 도유사), 명식 (경남 진주화수회 회장), 유섭 (덕양서원 부도유사), 하섭 (전 장군단 도유사), 신명식 (전 용산단 도유사), 신민주 (장흥화수회 회장), 신상현 (공주 의하공 대표), 덕양서원 임원, 곡성군청 문상연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제하시어 헌성금과 함께 위왕대사 하신 장절공의 정충대절 정신을 기렸다.
한편 신철수 (대종중 도유사), 신락현 (전첨공종중 도유사), 신명식 (경남 진주화수회 회장)은 성금과 화환을 보내왔으며, 유근기 (곡성군수), 신현문 (표충재 도유사), 안경환 (베트남 한국글로벌학교 이사장), 신정섭 (대종중 고문), 신근옥 (남원화수회 회장), 신인섭 (평주부원군 도유사), 신정현 (해남 백은공 도유사), 신현년 (전 광주전남화수회 회장), 신현대 (용산단 도유사), 신용수 (성균관 부관장), 신흥균 (성균관 부관장, 대종중제례위원장), 신동수 (한성윤공 도유사), 신정차 (전북화수회 회장), 신근영 (충익공 도유사), 신형식 (대종중 부도유사), 영광화수회, 신동직 (연천 묘하종중 도유사), 신동훈 (문경시 농암우복산농원 대표), 신재준 (덕양서원 부도유사), 신동원 (장성화수회 회장), 신웅철 (전 장군단 도유사), 신현정 (전 마산중부경찰서 서장), 신현대 (전 제정공 도유사), 신욱균 (충북 진천), 신하균 (서울), 신양현 (공주), 신채규 (광주), 신국현 (공주), 신동우 (광주), 신순국 (순천 )등은 성금을 보내왔다.
평산신씨 시조 탄생지인 곡성에 위치한 덕양서원 (도유사 신인현)에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중정에 춘·추향사를 봉행하는데, 이는 충과 절의의 상징이며 평산신씨 시조이신 장절공 신숭겸장군에 대한 추승으로 433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유림과 본손들에 의해 전통적인 유교 제례로 지켜 내려오고 있음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 행사는 조상에 대한 숭배와 국가에 대한 충과 절의 정신이 시들어 가는 요즈음, 각박한 세태를 살아가는 젊은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행사로 평가 받아오고 있다.
덕양서원은 1589년 선조22년에 곡성현감 신옥과 전라도관찰사 이광의 노력으로 지역유림과 함께 창건한 우리나라 초기 서원으로 호남지역에서는 월봉서원 (1578년 창건) 다음으로 오래된 역사를 지닌 전남지역 3대 사액서원이다. 또한 장절공 신숭겸장군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오직 장절공 한 분만을 배향한 전국 최초의 서원으로 역사적인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는 많은 서원들이 산재하고 있는데 이들 서원들은 대부분 학자들을 배향 인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장군을 지낸 한 분만을 배향한 서원은 전국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따라서 덕양서원은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더하며 사학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서원인 것이다.
덕양서원은 1981년 전라남도 지방문화재 56호로 지정되었으며, 1695년 조선 숙종21년에 사액서원으로 국가가 지정하였다.
향후 국가사적으로 지정받고 더 나아가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덕양서원종중은 14일 전일입제에 임원들이 참석하여 정기총회를 개최 3년임기의 새로운 임원 선출을 하였다. 도유사는 신인현 현도유사가 연임되었으며 감사는 신동언 장군단도유사와 신도석 전북 고창화수회장이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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