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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호남권 통일+센터와 전라남도청소년지원센터 신축 현장을 살피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견실 시공을 당부했다.
통일부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건립 중인 호남권 통일+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통일 인프라다. 환황해권 평화경제 출발지인 목포에서 통일 새싹을 틔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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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목포시 호남권 통일+센터&전라남도 청소년지원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건립현황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1층에 평화통일 자료실과 전시체험관, 카페를 설치해 평화통일 관련 정보를 열람하는 개방공간으로 조성한다. 2층에는 전남하나센터가 입주해 북한 이탈 주민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3층에는 민·관이 소통·협력하는 통합사무실을 갖춰 원스톱 종합지원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청소년지원센터는 분산됐던 유관기관을 한데 모아 자라나는 청소년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기능을 한다.
1층에 청소년 다목적실과 열린책방, 동아리실을 설치해 휴식 및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2층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입주해 상담, 보호와 지원, 긴급구조 등 통합 서비스를 하며, 3층에는 일시보호소와 사무실을 갖춰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한반도 공동 번영을 위한 평화통일에 대비하고, 미래 전남을 이끌 청소년을 보호·육성하는 두 시설이 한 곳에 터를 잡게 돼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빙기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소홀함 없이 현장을 관리하고, 견실한 시공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권 통일+센터와 전라남도 청소년지원센터는 구 목포경찰서 부지 일부를 매입해 2개 동,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대지면적 5천301㎡, 건축면적 1천598㎡, 연면적 3천957㎡로 총사업비는 부지 매입비를 포함해 133억 원이며, 오는 2023년 7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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