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 예비 후보가 오는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구 후보는 지난 23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화순군수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지역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고 있다.

▲  구복규 화순군수 예비후보

구복규 후보 선거사무소는 부영5차 아파트 상가 2층에 마련됐다.

구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무소 내에 방역소독시스템을 갖추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개소식 행사는 오전 10시로 예정됐으며 선거사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1부 예비후보자 인사말, 예비후보 영상 상영, 구복규 후보 필승 결의문 낭독, “필승” 세레머니, 기념사진 촬영 등과 2부 방문자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복규 후보는 개소식에서 공약과 비전발표를 통해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의 청사진과 함께 화순발전방안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화순군민들에게 밝힌다.

구 후보는 "새로운 화순을 향한 첫발을 내딛는 자리에 늘 응원해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분들과 지지자분들을 모시고 화순군수 선거 필승의 문을 열고자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구복규 예비후보는 화순읍장, 한천면장, 사평면장, 문화관광과장과 제9대 전라남도의회 의원과 제11대 전라남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