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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후보, 입장문 발표 “나주열병합발전소 문제해결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6일 중앙동 선거사무소에서 SRF 공대위 회원들과 간담회 가진 뒤 입장문 발표 강인규 후보 “SRF 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 최선의 방안 찾고, 시민들의 동의를 얻겠다”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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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07  0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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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장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강인규 후보가 나주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최선의 방안을 찾고, 마련된 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동의를 얻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또한 입장문을 통해 강후보는 나주시장 후보들에게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강인규 나주시장 후보는 오늘 5일 오전 나주열병합발전소 쓰레기연료(SRF) 사용저지 공동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나주열병합발전소 문제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어서 문제해결을 위해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  공동대책위원회 간담회

강인규 후보는 “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지만 돌아오는 것은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는 답변뿐이었다.”며 중앙정부 방침과 공기업의 이익이 우선되는 점과 지자체의 편의주의적 발상이라는 부당함에 저항하기 위해 소송이라는 마지막 수단까지 동원할 수 밖에 없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강후보는 “법의 잣대로만 지역의 문제를 해결한다면 지방자치단체의 존재 의미는 없으며, 중앙정부의 방침대로만 일을 처리한다면 민선시장을 선출할 이유가 없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최선의 방안을 찾을 것이며, 마련된 방안에 대해 반드시 시민 여러분의 동의를 얻겠다.”고 약속했다.

강인규 나주시장 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인용했던 故 김대중 대통령의 6.15 남북정상회담 9주년 특별연설을 다시 한 번 인용하면서 “회피하지 않겠다. 행동하면 무서우니까, 시끄러우니까, 손해보니까 회피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한편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오히려 시민들을 비난하는 일부 지역 정치인들을 비판했다.

또한 강후보는 나주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입장을 나주시장 후보들에게 공개적으로 물으면서, “선거라는 공간은 시민 앞에서 상호 토론과 경쟁을 통해 나주의 미래를 위한 대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함께할 수 있다면 마음을 모으고 실천하는 길에 같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나주열병합발전소와 관련한 공식적인 입장을 제시한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후보는 없다. 강인규 후보의 입장문 발표에 따라 각 후보들이 어떤 입장을 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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