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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취산, 그 진달래 향기에 취해보자다음달 12일 개막, 3대 명품 90만㎡ 군락지 장관…산행과 생태관광도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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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19  15: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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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영취산 진달래 숲에 빠져 그 향취에 젖어볼까?’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가운데 하나인 영취산 일원에서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영취산진달래축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KBC 축하쇼, 진달래 음악회, 산상문화공연, 템플스테이체험, 화전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상춘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영취산은 매년 4월초가 되면 진달래가 만개한다. 산은 연분홍으로 물들고 아물 아물 피어오르는 아지랑이와 함께 따스한 봄의 정취가 무르익는다.

또한, 축구장 140개를 합한 것과 같은 너비를 자랑하는 널따란 산자락과 ‘이 절이 흥하면 나라가 흥하고 이 절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로 유명한 흥국사, 봉우재에서 20분쯤 올라간 곳에 위치한 기도도량 도솔암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영취산 진달래 군락지로 가는 산행코스는 GS칼텍스(월내동 548) 후문(2.2㎞)과 상암초교(상암동1691)/(1.8㎞), 흥국사(중흥동 산 191-1)/(1.4㎞) 등에서 출발하는 3개의 코스가 있으며, 정상까지는 1시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노약자나 가족을 동반한 관광객들이 진달래를 구경하기에는 상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시작해 450m봉을 거쳐 봉우재로 내려선 뒤 영취산 정상에 올랐다 흥국사로 내려오는 일정이 가장 무난한 코스다.

이와 함께 최근 개통한 이순신대교→영취산(진달래)→오동도(동백꽃)→금오도 비렁길(산벚꽃)→하화도(야생화)를 연계한 봄꽃 여행길 코스, 여수 밤바다와 함께 인기 절정인 야간 시티투어 및 야간 거북선 유람선 투어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시 관계자는 “축제기간 흥국사와 상암 방면 노선버스를 확대하고 5곳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는 등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홈페이지(http://www.ystour.kr/kr/festival/hyangilam.jsp)나 문화예술과 축제지원팀(061-690-20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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