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무 더불어민주당 전남 광양시장 예비후보(62)는 13일 “청년들을 포용해 상생의 길을 같이 걷는 매력적인 청년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은 한 지역사회를 떠받치는 주춧돌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계층으로 지역의 미래는 이들의 어깨에 달려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시내 한 찻집에서 여성청년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그는 “청년이 빠져나간 도시는 생기를 잃을 수밖에 없다”며 “청년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창업을 돕고 지원사업을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하고 유망한 직종들을 발굴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청년 유출 방지와 청년 유입을 통한 인구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특히 “혁신단지을 만들어 입주희망 청년들에게 청년혁신 창업기금을 조성하여 저금리 융자 혜택을 받도록 할 것”이라며 “청년주택 및 신혼부부 주택도 동등한 기준을 적용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광양시와 산학연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전문 교육에서 취업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