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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룹NGTV-신정욱 기자]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1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광역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현직 시장인 이용섭 후보가 33.7%, 강기정 후보는 27.3%로 격차가 6.4%P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KBC광주방송 의뢰로 한국갤럽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 결과 광주시장 적합도에서 현직 광주광역시장인 이용섭 후보의 지지율은 33.7%를 기록했다. 맞서고 있는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 비서관 출신 강기정 후보의 지지율은 27.3%를 달성했다.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6.4%로 오차범위를 넘어섰다.
더불어민주당 내 광주의 상징성을 고려할 때, 이번 경선은 대선 패배 이후 당의 재편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 해석된다.
앞서 여론조사 결과 강기정 전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이용섭 현 광주광역시장이 근소하게 앞선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이용섭 37.8%, 강기정 32.9%. 4~5일 프라임경제 조사 결과).
눈에 띄는 부분은 이 시장에 대한 여성 응답자의 지지 쏠림이 지속되는 부분으로, 앞선 조사에서 강 전 수석의 경우 여성응답자의 29.4% 지지를 확보해 남성응답자(36.5%)에 확연하게 미치지 못하는 지지를 받은 반면, 이 후보는 38.2%의 여성 응답자 지지를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도 남성 응답자의 지지율은 이 후보가 35.5%, 강 후보 31.1%로 근소한 차이를 보인 반면 여성 응답자 지지율에서 두 후보(이용섭 31.9%, 강기정 23.6%)는 큰 격차를 나타냈다.
또한 여전히 강 전 수석에 대한 50대 연령 응답자의 지지가 이 시장에 비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장은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강 전 수석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30대에서 두 후보간 격차가 16.1%p로 크게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양강 구도를 형성한 이 시장과 강 전 수석 모두 캠프를 꾸린 뒤 치뤄졌다. 조직을 동원한 활동이 시작된 이래 현재 시점의 지지율 비교가 가능해 지역 내 민심을 보다 분명하게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민선7기 광주시정을 이끈 이용섭 예비후보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에 대해 물었다.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59.2%,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이 30.6%였다.
지방선거에 투표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반드시하겠다는 응답이 68.2%, 아마 할것 같다는 응답이 18.0%로 나타났다.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긍정 응답의 합은 86.2%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의 힘 공천이 확정된 주기환 전 대통력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과 문현철 기본소득당 광주광역시당 공동위원장을 포함했다. 주 전 위원이 1.3%, 문 위원장이 0.9%, 장연주 정의당 광주시의원이 0.6%의 지지를 얻었다.
KBC광주방송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유·무선 전화인터뷰 방식(유선 RDD 10.3%, 무선 휴대전화 가상번호 89.7%)으로 조사했으며, 응답률은 16.0%,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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