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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겨울대파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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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2.26  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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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고장 진도를 대표하는 겨울 특산품으로 대파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요즘 겨울대파 수확이 한창인데요, 진도의 대표 명물 겨울대파 수확현장을 고성남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우리나라 겨울대파의 60%가 생산되는 대파 최대 주산지인 진도. 눈쌓인 혹한 속에서도 풋풋한 수확기를 맞았습니다. 기후가 따뜻한 진도는 한겨울에도 땅이 얼지 않기 때문에 싱싱한 대파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아낙네들은 추위도 잊은 채 대파수확이 한창입니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청정바람과 맑은 햇살 아래 친환경으로 재배되고 있는 진도 대파는 흰 대가 짧은 대신 영양이 풍부한 푸른 잎이 긴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꺾으면 끈끈한 진액이 나오고, 부드러우면서도 고유의 향이 진해 최고 품질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감초 양념으로 사랑받고 있는 진도대파는 영양 또한 풍부합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진도대파는 황산화, 혈압 강하, 간보호 기능 등이 있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감기, 식욕부진, 불면증, 신경성 노이로제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수확한 대파는 공동 선별장으로 옮겨집니다. 깨끗하게 손질해 전국 각지로 판매하는데, 지리적 표지제 제 61호로 등록돼 소비자들이 더욱 신뢰하고 먹을 수 있게 됐습니다. 진도의 청정바람과 맑은 햇살이 키워낸 진도대파, 진도를 대표하는 명품 특산물로 성장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녹색의 땅 전남TV 고성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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