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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포스코 광양제철소 방문 “제철산업 4차 산업혁명 견인차 역할”2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찾아 제철산업 중요성 강조, 김영록 지사 “광양만권 산단 탄소중립특구 지정” 건의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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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22  00: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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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4차 산업혁명 그리고 탄소중립을 제철산업이 실현해 나가면 한국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국내 최대 철강·석유·화학 생산지인 광양만권 산단 내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찾은 윤 당선인은 "제철이 산업의 기본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며 "포스코는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늘 주축이 돼 왔다"고 말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 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및 포스코 최정우 회장 등 관계자들과 안전을 외치고 있다.

이어 "우리나라 4대 수출품이 자동차와 조선인데 이 역시도 바로 제철산업의 동전 양면과 같다"며 제철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윤 당선인은 방명록에 "우리 제철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적어 제철산업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또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등과 가진 비공개 간담회에서는 후보시절 한 차례 찾은 광양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이 이날 방문은 후보 시절 "당선이 되면 꼭 다시 찾아뵙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현장에 늘 답이 있다"는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당선인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것이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및 포스코 최정우 회장과 관계자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윤 당선인은 ‘약속과 민생 행보’에 따라 지난 20일에는 영암대불산단에 이어 광양만권 산단을 이틀 연속 방문하면서 전남지역 산업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함께 자리에 참석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포스코는 세계 제일의 철강 공장으로 우리 지역에 광양제철소가 있어 자랑스럽다”며 “특히 제철뿐만 아니라 이차 전지 소재 산업에 2조 3천억을 투자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투자하겠다고 해 대단히 든든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와 포스코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포스코케미칼 본사를 전남으로 이전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또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정부 제4차 항만 기본계획에 따라 낙포부두리뉴얼 등 2조 8천억 원 규모로 항만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6천900억 원을 들여 자동화 부두 4선석을 구축하는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첫 삽을 뜬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광양항을 ‘최첨단 동북아 물류허브’ 로 키우기 위해 ‘3-3단계 스마트 컨 터미널 구축’, 하역 장비 현대화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1고로를 방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및 포스코 최정우 회장과 관계자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또 "광양만권 산단은 최근 5년간 5조 9천억 원의 투자실현 성과를 거뒀고, 향후 5년간 8조 원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하지만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이 많은데 비해, 산단 용지가 부족하므로, 여수 율촌 2산단을 국가산단으로 지정하고, 광양항 광역 준설토 투기장은 계획대로 조성해 줄 것"도 제안했다.

특히 전라선 고속철도와 관련 “광양을 비롯해 여수순천 등 동부권 인구가 100만 가까이 되고 산업경제가 굉장히 발전하는 상황과, 포스트 코로나 이후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에 대비해야 된다”며 “국가계획에 반영된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타 면제가 필요하다”고 힘주어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새 정부를 준비하는 바쁜 일정에도 지역을 돌며 보여준 균형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어려운 지역에 큰 힘이 된다"며 "전남도는 광양만권의 산단 부지 확보, 항만 스마트화 등 외연적 확장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 안전망 확충 등 체질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으로부터 현황 브리핑을 들은 후 제1고로(용광로)를 둘러보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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