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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헌혈. 장기기증’ 생명나눔 확산 나서 !!코로나 여파로 관심 ‘뚝’…13일 헌혈로 사랑 실천 장기기증 서약자 19년 47명 이후 매년 큰폭 감소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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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6  0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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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시들해진 헌혈 및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나눔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헌혈로 사랑을 나누는 ‘헌혈 실천의 날’ 캠페인이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헌혈 실천의 날

2년간 이어진 코로나19 여파로 나타난 혈액 공급량과 수요량의 불균형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기여하기 위해서다.

남구는 부족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1년에 4차례 분기별 헌혈 실천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사랑의 헌혈에는 공무원을 비롯해 구청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 요원, 주민 등이 뜻깊은 일에 함께 했다.

하반기 헌혈 실천의 날 캠페인은 오는 8~9월과 11월에 각각 열릴 것으로 보이며, 사랑의 헌혈을 통해 모은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장기기증에 관한 관심이 크게 낮아짐에 따라 생명나눔 분위기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최근 3년간 관내 장기기증 희망서약 참여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한해 47명이 동참해 정점을 찍은 이후로 2020년 11명, 2021년 4명 등 해마다 큰 폭으로 줄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구청 민원실과 보건소 민원실, 관내 17개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를 통해 장기 기증에 관한 홍보용 리플릿을 제공하고,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남구 관계자는 “헌혈 및 장기기증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면서 주민들 사이에서 생명나눔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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