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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자동차로 떠나는 거금도 섬 여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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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1.02  11: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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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남도 섬 명소화사업’ 제10탄으로 국내 해상교량중 최초로 자전거·보행자 도로(1층)와 차도(2층)가 구분된 복층 교량으로 건설된 거금대교 개통을 기념해 ‘자동차로 떠나는 거금도 섬 여행’을 추진한다.

자동차로 떠나는 거금도 섬 여행은 1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추진되며 거금대교 가치를 향상시키고 거금도와 소록도를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홍보력이 강한 대상인 블로거를 모집하기 위해 협력기관인 슬로우빌리지(파워블러그)가 직접 모집에 나섰다.

블로거들은 직접 여행을 통해 거금도를 여행하는 방법, 명소, 맛집 등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거금대교와 거금도가 정말 가 보고 싶은 여행지로 탄생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자동차로 떠나는 거금도 섬 여행에서는 소록도에서 거금도로 이어진 거금대교를 통해 자동차로 거금도를 들어가는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며 거금대교가 건설되게 된 비화와 거금도 알기 강의도 이뤄진다.

또한 도시에서 벗어나 어촌에서 새로운 문화의 만남을 주선하고 어촌의 독특한 문화를 주민들이 직접 알리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다.

현재 고흥군에서 산림휴양공간으로 조성중인 거금도 생태숲을 만끽하기 위한 생태 숲 트레킹과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청석마을 한바퀴 돌기, 바다 조망이 뛰어난 소원동산에 느끼는 겨울바다, 소망기원을 통해 겨울 섬 여행 재미를 더해준다.

고흥 주 특산품인 유자를 가지고 여행객들이 직접 유자청을 만들고 유자차도 직접 음미해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여행 전에는 고흥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거금대교 개통 축하 메시지 날리기, 페이스북에 거금대교와 거금도 소개 글에 대해서 댓글 남기기, 자신의 블로그와 카페에 퍼나르기 등을 하도록 해 거금대교와 거금도에 대한 광고, 홍보, 마케팅 등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이기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소록대교에 이어 거금대교가 명품 해상교량으로 탄생해 새로운 관광상품화가 가능한 만큼 거금도가 갖고 있는 콘텐츠를 하나의 관광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며 “거금대교와 거금도·소록도의 만남 브랜드가 새로운 명품 섬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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