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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무 광양시장 후보, ‘광양읍에 국내 최대 규모 식물원 조성하겠다’동서갈등 정면 돌파로 구도심 균형발전 해법 제시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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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22  02: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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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가 21일 “우리지역 정치인들이 이야기하기를 꺼리는 광양의 동서갈등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제철소가 입주하면서 형성된 중마권의 신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광양읍권의 균형발전 해법을 제시하기 위한 발언으로 보인다.

   
  ▲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가 21일 태인초 강당에서 몸을 숙인 채 어린이의 손을 잡고 악수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광양 5일장 유세에서 “우리 광양은 동서로 나뉘어서 크고 작은 갈등들을 빚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광양읍에는 문화와 관광,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며 “사람 살기 좋은 주거 문화중심의 도시로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가 21일 광양 5일장에서 한 유권자 악수하면서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원도심에 활력을 넣어 줄 역점사업으로 10만평 규모의 식물원을 만들어서 국내 최고 수준의 관광명소로 자리잡게 하겠다”며 “탄소중립과 연계한 아열대 식물원이 들어서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제주도 식물원은 사업주가 재투자도 하지 않고 관리 소홀 등으로 실패했다”며 “제가 구상하는 광양 식물원은 관리나 규모면에서 제주도와 비교도 안 된다”라며 신규 사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가운데)가 21일 광양 5일장에서 버섯을 고르고 있다.

12년간 무소속 시장 체제로 시정을 운영해온 것과 관련해서는 “우리 광양은 무소속 시장을 세 번이나 뽑았다”며 “이제 서동용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시도의원과 시장 후보가 원팀으로 뭉쳐 경쟁력 없는 무소속 시장 시대를 마감시켜 광양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경선에서 같이 경쟁했던 문양오 광양시의회 부의장과 이용재 전 전남도의회 의장이 내놓았던 공약들을 이어받을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원팀 후보들이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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