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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의 노후화된 자전거도로를 재포장하고 신규 시설도 확충하겠다”며 “조깅이나 산책하는 사람들과의 충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인구밀집지역 자전거도로 폭을 확대해 보행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는 영산강(25㎞), 풍영천(10㎞), 광주천(10㎞), 대촌천(18㎞) 등지에 전용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있다. 광주시는 국제적인 친환경 저탄소 도시건설을 위해 2009년부터 자전거 전용도로를 건설해오고 있다. 자전거도로는 자전거 이용자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문화와 관광권역을 연계해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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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기환 후보 |
자전거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는 최형섭씨(68세·남구)는 “지금은 노후화된 자전거도로가 많다”며 “서창쪽에서 소태방향의 광주천 자전거도로와 상무천변에서 덕흥동 등 첨단방향의 영산강 자전거도로의 경우 인근에 아파트 등 주거단지가 많아 조깅과 산책하는 시민들이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바람에 자전거와 충돌의 위험이 높다”고 주장했다.
자전거동호회는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자전거를 타는 동호인들의 편익을 위해 자전거도로 양 옆으로 조깅과 산책이 가능한 별도의 인도를 만들 것을 제안하고 있다.
주기환 후보는 “광주시의 자전거도로 인프라를 더 확충하고, 인구밀집지역의 자전거도로는 양 옆에 인도를 만들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자전거동호인들의 편익을 보장하겠다”며 “자전거를 생활속 교통수단으로 정착시켜 친환경 저탄소 녹색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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