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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선거에서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강동완 교육감 후보는 지난 23일 제안했던 박혜자, 정성홍 후보와의 3자 간 단일화와 관련하여 입장문을 발표했다.“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집단이 단일화하여 분열과 갈등이 아닌 새롭게 통합하고 협동하는 혁신적 거버넌스의 모델을 만들고 희망했던 사람”이라며“‘교실 만이 학교다’가 아닌‘광주가 학교다’도 그러한 뜻에서 출발하였고 투표를 앞둔 상황에서도 소통과 대통합을 위해 새로운 교육혁신시민후보대연합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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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완 광주시교육감 후보 |
이어서“제가 단일화를 제안한 것은 개인의 이해관계를 확장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분열과 갈등으로 엉클어져 있는 우리 사회에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며“그래서 이질적인 출신성향을 지닌 3명의 후보자의 연합을 통한 단일화를 제안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의 요청을 받아드리지 못한 부분에 다소 아쉬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그러면서도“단일화를 위해 바쁜 시간을 할애해 준 박혜자, 정성홍 후보에게 감사드리며, 이 과정에서 서로 다른 생각이 표현되었지만 존중받아야 한다”며 “이제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깨끗하고 인격적인 선거로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또한 “광주 사회는 분명히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사회적 책임과 민주적 거버넌스 관점에서 그동안 광주교육의 한 축이었던 전교조를 포함한 진보단체도 변화해야 하며, 광주 정치를 독점하고 있는 정당도,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모든 교육기관도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전교조와 진보단체가 기득권을 위한 세력이 된다면, 또 특정 정당이 지역을 독점하는 세력으로만 인식된다면 개성과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 공정한 사회를 꿈꾸는 청년과 광주에 희망을 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강 후보는 이번 교육감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선거혁명이 교육의 기득권을 바꿀 수 있다”며“기득권을 바꾼 교실 대혁명이 청소년 교육의 혁명을 이루고, 교육혁명이 청년을 바꾸고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선거혁명을 통해 교육 기득권을 바꿔야 한다는 마음으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힘차게 완주할 것”이라며“깨끗한 인격적인 선거도 창의적 진보라는 생각으로 묵묵히 전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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