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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룹NGTV-신정욱 기자]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1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의 한 시민단체가 최근 이정선 교육감 후보에 대한 도덕성 논란과 관련해 ‘선거법 위반에 따른 벌금 대납 의혹’에 대한 진실규명을 요청하고 나섰다.
광주 정의로운 교육감 만들기 협의회(회장 임동환)는 27일 오후 4시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지난 2018년 실시된 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당시 선대본부장인 A씨의 선거법 위반에 따른 벌금을 대납한 의혹이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며 “이에 대해 이정선 후보는 명확한 사실관계을 해명하라”고 질타했다.
이어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도 당 건의 고발접수 여부를 시민들에게 공개하지 않는 등 시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며 “조속한 사실 확인을 통한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해달라”고 말했다.
최근 한 유트브 방송에서 제보자 A씨는 당시 자신이 2018년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의 선대본부장이다고 주장하며 “이OO가 600만원을 통장으로…”, “받을 것을 받아서 내가 낸 것”, “선거 때 쓴 돈이 600이 넘어…”등의 내용을 공개하며 선거법 위반에 따른 벌금 대납 의혹을 키웠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이 ‘이OO’라는 인물이다.
제보자 A씨는 영상에서 자신을 2018년 광주시 교육감선거 때 이정선 선거캠프에서 요직의 자리에서 선거를 치렀다고 주장한다. 또 금품 공여자를 ‘이OO’라고 직접 밝힌다.
이OO는 이 지역 유력 일간지 국장 출신으로 2018년 광주교육감 선거 당시 이정선 캠프를 진두지휘한 인물로 추정된다.
유력 일간지 출신답게 캠프와 언론간의 의견 조율 등을 포함해 이정선 선거대책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이정선 후보와 특수관계의 위치한 이OO가 제보자 A씨에게 건넨 600만 원의 용도에 대한 의구심에서 시작된 의혹이 4년이 지난 지금 불거지면서 선거판이 요동칠 전망이다.
유튜브 영상에서 제보자 A씨는 선거와 관련해 받을 돈을 받은 것처럼 진술하고 있다.
영상을 봤다는 시민 ㄱ씨는 “돈의 용처를 명확하게 밝히고 이OO는 왜 돈을 보냈는지 사유를 해명해야 한다”며 “선거캠프에서 본부장 직책을 수행한 사람끼리 돈거래를 어떻게 후보가 모를 수 있겠냐”며 “벌금 대납이든 뭐든 이는 심각한 사안으로 보여진다”며 진실규명을 요구했다.
또 다른 시민 ㄴ씨는 “이정선 후보는 지금이라도 이OO를 통해 금품전달 경위를 설명하고 만일 부정한 금품거래이면 지금이라도 그 책임을 지고 교육감선거 후보자리를 내려놓고 사죄하길 바란다”며 후보 사퇴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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