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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룹NGTV-신정욱 기자]각종 가족 비리 범죄 의혹을 받고 있는 구복규 화순군수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는 화순군민들의 성난 민심이 화순을 뒤흔들고 있다. 구복규 후보의 친동생은 화순군 발주 관급 공사 쪼개기 수법으로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화순군 공무원 폭행 의혹을 받고 있으며, 구 후보의 아들은 민주당 예비 경선기간 동안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컴퓨터 해킹 행위로 의심을 사고 있다.
군민 김 모 씨는 “군수는 군정의 최고 책임자이자, 군민으로부터 막중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는 자리다”라며 “그런 군수가 되겠다는 후보가 각종 의혹에도 불구하고 사태가 이지경이 되도록 방치하고, 책임있게 죄를 밝히지 않는 이 참담한 상황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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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유세를 지켜보는 화순읍 주민들. |
이어 “그동안 옳고 그름보다 인정에 치우쳐 유능하고 청렴한 인재를 군수로 고르지 못한 우리의 어리석음도 벌 받아 마땅하다”라며 “이밖에 일일이 열거하지 못한 무수한 부끄러움도 뉘우치고 벌을 청하며, 신정훈 국회의원의 제왕적 권위와 민주당의 권력 앞에 굴복했던 지난날로는 결코 돌아가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군민 이 모 씨는 “공무원 폭행, 일감 몰아주기, 심지어 구 후보 아들의 컴퓨터 해킹 정황 의혹에 화순군민들은 실망을 넘어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라며 “철저한 수사를 신속히 진행해 더 이상 군민이 재선거로 기본생활이 소모되지 않게끔 조속하고 응당한 처벌을 내릴 것을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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