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정치/행정
이형석 의원, 연간 이용객 5천만명…최대 호황 골프장 안전은 ‘뒷전’골프장 안전사고 ’17년 675건에서 ’21년 1,468건으로 급증, 이형석 의원, “문체부는 골프장 실태 긴급 점검 및 안전 강화대책 마련해야”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6.17  04:40: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국내 골프장이 최근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골프장측의 안전 대책이 극히 미흡해 이용객들이 각종 안전사고 위협에 노출돼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이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확보한 최근 5년간 골프장 이용객 현황을 보면, 지난 2021년부터 국내 골프장 이용객이 연인원 5천만명을 넘어섰다.

   
   ▲  이형석 의원

코로나 19로 해외여행이 막힌 데다 2030세대의 골프 입문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런 상황에서 그린피도 지속적으로 상승해 국내 골프장측은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별첨 : 2017년~2021년 골프장 이용객 현황 및 그린피 증감 현황

문제는 국내 골프장 이용객의 증가와 함께 골프장에서의 안전사고(타구사고, 카트사고, 익사사고)도 2017년 675건에서 2021년 1,468건으로 5년 새 2.2배증가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른 부상자도 2017년 603명에서 2021년 1,355명으로 2.2배 늘었다.

2017년부터 올해 4월까지 골프장 내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6명에 달했다. 이중 사망자의 66%인 4명은 골프장 해저드 내 익사사고로 인해 발생했다.

*최근 6년간 전국 골프장 이용객 유형별 사고현황

지난 4월에도 전남 순천의 한 골프장에서 50대 여성 골퍼가 해저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해저드 주변에는 구명용 튜브 이외의 익사사고의 위험을 알리는 안전표시판과 안전울타리 등 안전시설물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사고 발생 후 전라남도와 각 시·군들이 도내 골프장 39곳의 해저드를 점검했지만 대부분의 골프장이 해저드에 빠지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울타리와 안전표시판이 없어 안전대책이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관련 법령에 골프장 안전시설물 설치에 대한 규정이 미흡해 시정조치를 강제할 방법이 없다.

또한 체육시설의 설치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체육시설 안전관리를 각 지자체에 위임·위탁하고 있고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체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반기 1회 이상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시설 안전점검 지침상 안전점검은 경험과 기술을 갖춘자가 세심한 육안검사 수준의 점검을 하도록하고 있다. 안전점검을 육안으로 하는 등 형식적인 수준에 그쳐 제대로 된 점검이 이뤄질리 만무하다.

이형석 의원은 “골프장 안전사고를 제도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이 시급하다”며 “골프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골프장 내 안전시설물 설치규정 보완과 안전점검 강화대책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