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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우 민생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광주글로벌모터스 미래...현대차에 "강력호소""더 늦기 전에 현대차가 나서줘야"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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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20  13: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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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우 위원장

제가 광주시당위원장을 맡으면서 세 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민생 챙기겠다, 경제 살리겠다, 정치 바꾸겠다,

그 모든 것을 관통하는 것이 광주글로벌모터스 민간매각입니다.

민간매각 주장에 대해 이용섭 시장님께서 문재인 정부와 민선7기의 성과를 훼손한다고 하셨는데 설령 이승만 정부의 사업이라고 해도 잘되는 시민을 위한 사업이면 누가, 어떻게 반대를 하겠습니까?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사업이라고 하셨는데 이는 시민을 우습게 아는 정치적 실언입니다

그 어떤 국가도, 행정기관도 아예 관심을 두지 않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겁니다.

행정은 서류이고 경제는 숫자입니다. 숫자는 바뀌지도 않고 바꿀 수도 없습니다.

광주형일자리, 노사상생 등 화려한 정치적 단어로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기보다는 서류 놓고, 계산기 두드려가며 대안을 제시해주기 바랍니다.

애초에 행정기관이 자동차를 생산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는 것을 세계적 기업 현대차는 예상하고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정치적 논리로 밀어붙이는 정부로 인해 가장 난처한 입장이 바로 현대차일 것입니다.

현대차에 호소합니다. 공무원은 수시로 업무가 바뀌기 때문에 전문성이 없고 시장은 4년마다 치르는 선거에서 낙선하면 관련성이 사라집니다.

대규모 투자 사업은 정권에 따라 시각과 방향이 달라집니다.

지난 4월 기준 국가부채가 10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엄격한 재정준칙이 필수적인 시대에 중앙정부의 지원이 없는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미래는 지극히 불투명합니다.

무책임하고 무능한 정치와 행정의 피해를 시민들이 보고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현대차가 나서줘야 합니다.

지난 6월 1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민간매각의 당위성을 설명했는데도 광주시는 마땅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입장을 확인했기 때문에 이제 현대차에 건의문을 전달 후 상황에 따라 우리가 준비한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많은 시민들을 만났는데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어떤 회사인지도 모르는 시민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시민들은 이제 정치와 행정에 대한 불신을 넘어 무관심으로 변하고 있어서 소수의 정치 집단이 생존하기 가장 좋은 환경입니다.

정치와 행정에 대한 무관심을 해결 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이 언론에 있습니다.

언론의 위대함은 감춰진 것을 들추는 것과 도대체 그것이 무엇이며, 왜 감춰져야 하는지를 해석하는 것에 있기 때문입니다.

언론의 힘을, 위대함을 보여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년 6월 20일

민생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박대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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