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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마당극 순회 공연 |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고령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중고PC 보급 사업을 추진하는 등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또 청소년들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 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인터넷 중독대응센터 및 8개 협력기관을 통해 유치원, 학교,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예방 해소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보사회 발전이 소통과 사회통합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소외계층 정보화 교육이 필수인 만큼, 시에서는 매년 접근성이 좋고 자체적으로 정보화교육장을 갖추고 있는 기관을 선정해 장애인, 55세 이상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편집 등 컴퓨터 기초에서부터 고급과정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 장애인, 고령층,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결과, 지난 2012년까지 11,551명이 정보화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도 민간교육기관 9개소를 선정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일반화된 만큼, 모바일 교육과정을 신규로 개설하는 등 취약계층의 정보 활용능력을 길러 스마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정보기술의 발달은 상대적으로 정보취약계층의 사회활동을 어렵게 하고 박탈감을 안겨 주고 있지만, 광주시는 소득수준이나 장애유무에 관계없이 시민 모두가 PC 이용이 가능하도록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2년까지 3,349대의 그린 중고PC를 보급했다.
보급한 중고PC는 펜티엄Ⅳ 규격으로 학생이 있는 가정에서는 인터넷 강의 수강이나 숙제 등 학습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다문화 가정에서는 해외에 떨어져있는 가족과 화상통화를 하거나 한국어 공부를 하는 등 가족과의 만남과 의사소통에 적극 활용하고 있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는 사회와 소통하는 창이 되는 등 소외계층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7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80대를 보급한다.
또한 정보통신보조기기는 보다 쉽게 정보를 접근하는 수단이지만 국내 정보통신보조기기의 시장규모가 상대적으로 협소하고 일반제품에 비해 고가인 제품이 많아 구매력이 취약한 장애인의 경우 보조기기를 구입하기란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이처럼 어려운 처지의 장애인에게 정보사회 참여유도를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가격의 80~90%를 지원하여 2012년까지 점자정보단말기, 영상전화기, 독서확대기 등 569대를 보급했고, 올해에도 152백만 원을 투입하여 160대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한다.
우리 사회에 급격하게 확산된 인터넷은 이제 새로운 문화를 뛰어 넘어 생활 그 자체로 정착되고 있다. 이처럼 우리의 생활 속 깊이 파고든 인터넷은 순기능과 함께 역기능도 수반돼 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올바른 인터넷 사용문화를 고취시키는 한편 인터넷 사용에 있어서 자기통제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이용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인터넷 중독대응센터 및 협력기관을 통해 과도한 인터넷 사용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유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2년까지 15만7000 명에게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 인터넷 중독 억제 및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했고, 인터넷 중독자를 대상으로 집단상담(3만977명) 및 가정방문 상담(267명)을 실시하는 등 올바른 인터넷 사용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광주지역의 인터넷 중독률은 4.9%(전체 7.7%)로 시도에서 두 번째로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도 인터넷 중독 대응센터에서는 인터넷 사용에 있어서 자기통제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이용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집단 및 개인상담, 가정방문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터넷 중독자를 전문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전문 상담사를 양성해 사회 전반에 확산된 인터넷 중독문제에 적극 대응한다.
협력기관은 유아동․청소년․학부모를 대상으로 인터넷 예방교육 및 스마트폰 가이드 교육을 추진하고 건강한 인터넷 이용습관 형성을 위해 심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인터넷 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6월부터는 청소년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심각성을 일깨우고 건전한 인터넷문화 조성과 인터넷 중독예방을 위해 마당극 공연을 통한 메시지 전달로 중독의 위험성을 청소년에게 홍보한다.
광주시는 앞으로 모든 시민들이 정보화 혜택을 누리는 디지털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명확한 역할분담, 민간사업자와 비영리 단체의 역할 등 각계각층의 역할을 설정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각계의 노력을 결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환경에서의 정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시민들을 위한 고객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해 생산적 정보 활용을 유도하는 한편 정보소외계층이 사라져 정보격차 없는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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