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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 성산항 찾아 어선 화재 진압 및 피해 현황 점검 !!관계자 안전 확보 및 피해 지원 당부 … 초동조치에 헌신한 소방대원 격려
송승의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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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05  00: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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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발생한 선박화재 현장을 찾아 “신속하고 안전한 진화와 피해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4일 오전 4시 27분경 성산항에 정박한 선박에서 화재가 일어나 소방과 해경이 초기 진화에는 성공했으나 낮 12시 10분경 선내 유류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  성산항

화재가 발생한 선박은 성산 선적 근해 연승어선 3척으로 각각 29톤, 39톤, 47톤 규모다.

소방과 해경, 유관기관은 화재 발생 직후 장비 28대와 인원 234명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내에 머무른 인원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해경은 오전 10시 20분경 기름 유출에 대비해 오일펜스 설치를 마쳤다.

   
 

이날 기존 일정을 취소하고 화재 현장을 긴급히 찾은 오영훈 지사는 화재진압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오영훈 지사는 “소방대원을 비롯해 진화 과정에서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 관리와 현장 통제에 애써 달라”며 “조기 진화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어선 화재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어업인을 위한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소방대원들이 불이 붙은 선박을 분리하기 위해 직접 바다에 뛰어들어 초동조치를 잘 해줬기에 상황을 통제할 수 있었다”고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제주도는 소방과 해경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화재를 진화하고 해양오염 피해를 막기 위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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