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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태풍…집중호우산사태 대비 철저”31일 재안안전대책본부 방문해 인명피해 제로화 총력 긴급 지시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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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01  02: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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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휴일인 31일 오후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히 방문해 제5호 태풍 ‘송다’의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 대비를 철저히 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태풍 ‘송다’는 이날 낮 12시 현재 중국 칭다오 남동쪽 약 3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7km 속도로 서북서진해 오후 9시께 한반도 서해 먼바다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보됐다.

   
   ▲  태풍 송다(SONGDA) 북상에 따른 대처상황보고회

그 영향으로 전남 해역에 태풍과 풍랑 주의보가, 내륙 곳곳에는 호우 및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8월 1일까지 전남지역에 50~100mm의 비가 내리고, 특히 남해안은 최고 200mm, 지리산 부근은 25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가능성 등이 매우 크다”며 “비록 태풍 ‘송다’의 강도나 규모가 약하다 하더라도 긴장감을 갖고 대비태세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달 수도권과 중부지방이 장마 영향권에 들어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출퇴근길 교통 혼잡과 산사태, 건설 현장 근로자 사망 등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이번 태풍은 소형이지만, 전남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 최소화에 온힘을 쏟아달라”고 덧붙였다.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마을 방송, 긴급재난 문자방송 등을 통해 도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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