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광주시가 일상 속 안전사고는 물론 자연재난, 사회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안전체험교육시설로, 지난해 10월 북구 오치동에 문을 열었다.
체험구역은 ▲지하 1층 어린이 안전체험 ▲1층 산악안전, 호우안전, 지진안전 ▲2층 화재안전, 생활안전 ▲3층 응급안전, 학생안전으로 유아, 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체험관은 도심 접근성이 좋아 광주 시민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방문이 이어지고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체험객이 줄을 잇고 있다.
▲ 빛고을안전체험관
체험관 이용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만 가능하고, 코로나19 등의 상황을 감안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는 프로그램 운영횟수와 체험인원을 50% 수준으로 줄였는데도 불구하고 올해 7월까지 방문객수는 4만7000여 명에 달했다.
체험관은 여름철을 맞아 안전한 물놀이 방법과 구명환 사용법, 폭우 시 안전한 대피 체험 등을 운영하고,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 인형극도 선보였다.
또 매주 목요일을 ‘배려의 날’로 지정하고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체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최근 이용자 4,2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이상’이 99%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98%를 차지했다.
체험관은 하반기에는 개관 1주년 행사, 송년 문화공연 등 이벤트도 진행하고, 교관요원 체험교육 운영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 초빙교육 추진, 홈페이지 예약 관리시스템 보완 및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전국 최초로 ‘호우안전체험’을 특화하고 광주의 대표 명소인 무등산을 배경으로 한 ‘산악안전체험’을 마련하는 등 차별화된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사회취약계층 및 재난약자를 위한 체험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마음으로 생각하고 오감으로 체험하는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매주 월요일과 신정(1월1일), 설·추석 연휴에는 휴관하며, 체험관 이용은 무료다. 예약은 홈페이지와 전화(062-606-4804~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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