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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백운광장에 ‘206m 공중보행로’ 공사 본격화 !!단절된 푸른길 연결, ‘사람+문화+자연’ 공존 내년말 완공 목표…광주 대표 랜드마크 기대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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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03  05: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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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백운광장에서 길이 206m 가량의 공중 보행로 조성 공사가 본격화된다.

백운광장 일대 랜드마크로 단절된 푸른길 공원 산책로를 연결해 사람과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게 남구의 방침이다.

   
   ▲  백운광장 공중 보행로 조감도

남구는 2일 “백운광장 일대 경제 활성화와 사람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백운광장 공중 보행로 조성을 위한 시공업체 선정을 마무리했다”며 “내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1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백운광장 공중 보행로는 백운광장을 기점으로 진월동 및 남광주역 방향의 단절된 푸른길 공원을 연결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남구청 정문을 기점으로 ‘Y’자와 ‘S’자를 합친 유선형 형태로, 스카이 워킹이 가능한 보행로로 건설된다. 총길이는 206.4m이다.

공중 보행로 구간 중 양우내안애 앞 광장에서 남광주역으로 향하는 곳에는 나지막한 형태의 61.6m 경사로가,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진월동 방면으로는 80.8m의 경사로가 구축된다.

백운광장 공중 보행로는 3곳 방향에서 진입할 수 있다. 남구청 정문 앞과 스트리트 푸드존 인근의 산책로, 양우내안애 앞 광장이다.

   
 

공중 보행로 접근성 향상 및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와 계단은 각각 5곳과 4곳에 설치된다.

엘리베이터 설치 장소는 남구청 정문 앞, 남구청사 맞은편 광남목재 인근 도로, 남구 자원봉사센터 앞 도로, 빨간코끼리 미용실 앞, 양우내안애 앞 광장이다.

계단은 남구청 정문을 제외하고 동일 지점에 마련된다.

이밖에 백운광장 공중 보행로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도시철도 2호선 백운광장역 출입구와 연결되며, 광주시민들은 이곳을 통해 남구청 2층 및 푸른길 공원 양방향 산책로 등 어디든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공중 보행로 위에서 플리마켓 및 버스킹, 아나바다 장터를 열 수 있으며, 남구청사 외벽에 설치한 미디어 월과 파사드도 관람 할 수 있는 뷰 포인트이다. 사람과 문화, 자연을 연계한 친환경 구조물로 광주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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