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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함께해주세요!” 캠페인임택 구청장, 시민 동참 호소…가뭄 극복 TF팀 구성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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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21  02: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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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18일 극심한 가뭄에 따른 물 부족 문제에 광주·전남지역 식수원인 동복댐 고갈 위기를 알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펼쳐 시민 동참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구와 광주광역시 산하기관(용연정수장·동복수도사업소) 합동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청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에서 펼쳐졌다.

   
   ▲  동구, 물 절약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양치 컵·설거지통 사용하기 ▲양변기 수조에 페트병 넣기 ▲빨랫감 모아서 세탁하기 ▲수도 계량기 수압 조절 ▲샤워 시간 줄이기 등 ‘생활 속 20% 물 절약’ 실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적극 동참을 권유했다.

동구는 물 절약 실천과 가뭄 극복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가뭄 대비 현지 조사, 농업용 저수지 및 관정 수시 점검, 예·경보시설을 이용한 물 절약 홍보 방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례적인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면서 “양치 컵 사용하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동참해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급수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9년 이래 처음으로 광주·전남의 식수원인 화순 동복댐의 고갈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11월 16일 기준 동복댐 저수율은 31.98%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저수율인 71.88%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가뭄이 계속될 경우 제한 급수와 함께 단수 상황까지 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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