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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3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 중심의 새로운 지역공동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 학생사랑지역협의회의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발표회는 교육청, 경찰청, 자치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활동가와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 협의회 출범 1년 동안의 운영성과 보고, 협의회별 우수사례 발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중앙초등학교의 ‘꿈을 그리는 교실’, 유덕중학교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과 역량강화’, 삼육초등학교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 서림초등학교의 ‘학교폭력 고민 반, 학생사랑 기쁨 두 배 프로젝트’, 첨단2동협의회의 ‘손잡고 함께하면 해결책이 보여요’ 5건이 발표된다.
또한, 상황극과 재판극 형태로 펼쳐지는 학교폭력 예방극 뮤지컬 에듀라마(Edurama=Education+Drama)를 통해 일진학생, 방관한 학생, 본인, 선생님, 학부모 등 누구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 학교폭력에 대해 참석자가 배심원이 되어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공연도 펼쳐진다.
시는 협의회별 우수사례 총 10건과 다양한 활동 사진을 담은 책자를 발간하고,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협의회별 활동 사례를 소개하는 사진전시회도 열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는 전국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모범사례로 알려진 ‘학생사랑지역협의회’의 1년간 추진성과와 각 협의회의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운태 시장은 “학교폭력에 관해서는 학교, 경찰, 학부모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서야 할 사안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학생사랑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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