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1사단(사단장 소장 박병기)과 ㈜영무건설(회장 박재홍)이 4월 2일 담양군 금성면 박복수(82세) 씨의 집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112호’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병기 사단장과 영무건설 박재홍 회장,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장, 후원기관 관계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112호의 주인이 된 박복수 할아버지를 축하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참전용사들이 살고 있는 낡은 집을 고쳐주기 위해 육군이 13개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112호 주택은 광주.전남 지역의 향토사단인 육군 31사단과 중견 건설업체인 ㈜영무건설이 공사비 전액과 인력, 장비, 물자 등을 지원해 단독으로 진행한 지역 주도형 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박 할아버지를 나라사랑 보금자리 주택 수혜 대상자로 선정한 31사단과 영무건설은 3500만원의 예산과 장비 등을 투입해 낡고 불편해 생활이 어려웠던 집을 리모델링했다.
6·25 참전용사인 박 할아버지는 1952년 12월 군에 입대해 백마고지전투 등에 참전했었다. 현재 몸이 불편하여 부인 지앵금(71)씨와 함께 보훈수당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31사단과 영무건설은 이번 112호 준공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2세대에 대해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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