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나주방송국뉴스현장
윤병태 나주시장, 동강 복룡마을 주민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꽃’5번째, 계묘년 첫 ‘찾아가는 마을 좌담회’ 현장 소통 마을 시설·편의 개선, 느러지전망대 활용 관광, 귀농·귀촌 활성화 등 제안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2.02  08:15:5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전라남도 나주시가 5번째이자 계묘년 첫 마을 좌담회를 갖고 주민들의 소탈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나주시는 전날 동강면 옥정리 복룡마을에서 윤병태 시장과 주민들의 저녁 시간 대 격의 없는 대화 자리인 찾아가는 마을 좌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  동강면 복룡마을회관에서 계묘년 새해 첫 찾아가는 마을 좌담회를 가진 윤병태 나주시장이 주민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작년 연말 폭설로 한 달 간 연기됐었던 이날 복룡마을 좌담회에는 윤 시장, 김경숙 동강면장을 비롯해 이성열 이장, 최병록 노인회장, 안정란 부녀회장, 안영현 전 농어업인회의소 회장 등 마을주민 20여명이 모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다.

마을 지형이 용이 엎드려 도약하려는 형국이라 해 ‘복룡’(伏龍)으로 이름 붙여진 이 마을은 순흥 안씨 부제학공파(양공공파) 19세손인 안효길(1560~1623)이 남원에서 이거해 생겨난 마을로 전해진다.

4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마을에는 입향조(안효길)를 기리고자 1929년 후손들이 세운 제각인 영수제가 있으며 매년 음력 2월 1일에 맞춰 풍요와 평안을 비는 당산제가 열린다.

현재 32가구 5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 중이며 마을 뒤쪽 비룡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영산강이 흐르는 명당 촌이라 도시민들의 귀촌 마을로 주목받고 있다.

   
 

주민들은 이날 윤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마을 진입로·농로 확·포장, 마을안길 배수로 복개 공사, 마을회관 운동기구 설치 및 장판 교체, 교통 약자어르신을 배려한 저상버스·마을택시 도입 등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한 각종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마을 근거리에 위치한 관광명소로 한반도 지형을 조망할 수 있는 ‘동강 느러지전망대’ 홍보 강화, 수국꽃길 연장 및 전망대 둘레길 조성, 우습제 연계 대표 축제 발굴, 400년 된 마을 우물의 복원·보존 등 많은 관광객이 오고가는 마을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올해로 귀촌 생활 5년차를 맞은 주민 안연현(66·남) 씨는 윤 시장에게 “우리 마을은 귀촌이 활발해 도내에서 보기 드물게 인구가 증가하는 자연마을”이라며 “청정하고 살기 좋은 복룡마을을 귀농귀촌 시범마을 제1호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윤병태 시장은 “복룡마을은 귀촌을 통해 마을이 북적거릴 수 있는 좋은 자원을 갖고 있다”며 “귀농귀촌 시책과 시범마을 지정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귀촌인들이 갈등이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토착 주민들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끝으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숙원사업들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개선·반영해가겠다”며 “복룡이 비룡으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편의를 위한 시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