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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이 GGM(광주글로벌모터스)을 튼튼한 민간기업에 매각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민생당 광주시당 박대우 위원장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6월 14일 광주시에 GGM을 매각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지만 아직까지도 대답이 없다. 결국 광주시의 무능력을 확인한 이상 더 이상은 지체할 수 없기에 민생당이 본격적인 시민 홍보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그동안 우려했던 상황들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2023년 1월 판매량이 3070대에 그쳐 전년 동월대비 22.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금리인상으로 구매력이 낮아진 것도 있지만 신차효과와 경쟁차종의 단종 등으로 누려왔던 반사이익이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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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생당 박대우 광주시당위원장 |
또한 판매 감소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며 2022년 생산목표인 7만대에 턱없이 못미치는 5만대 생산만으로도 재고가 넘쳐난다면 앞으로 파격적인 판촉과 할인행사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신차 판매가 그만큼 줄어드는 악순환의 초입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박 위원장은 GGM이 계획하는 전기차 생산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진단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미 현대차가 울산에 연간 15만 대의 전기차 공장을 짓기로 한 이상 GGM의 확장성은 한계가 드러난 상황이라며 지금이라도 광주시는 상황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방향전환을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해 KTX송정역, 유스퀘어광장, 전남대 후문 등에서 3차례에 걸쳐 1인 정책투어를 진행했는데 시민들은 GGM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는 것을 느꼈다며 광주시의 행정소통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3월부터는 광주시내 곳곳을 돌며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고 미래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GGM민간매각과 경제도시 광주만들기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차를 상대로도 “GGM이 단순 조립공장이 아닌 지속가능하고 확장성이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다각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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