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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은 3월 3일 군청 흥양홀에서 ‘고흥전통시장 시끌벅적 프로젝트’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관계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중간 용역보고회에서 논의한 문제점에 대해 용역업체로부터 보완사항에 대한 보고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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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전통시장 시끌벅적 프로젝트 최종용역 보고회 개최 |
그동안 고흥전통시장 인근에 대형버스 주차장이 없어 시장을 방문하는 단체 이용객들의 불편이 커, 고흥군은 민선8기 공약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고, 올해 본격적으로 고흥읍 남계리 622번지 일원에 주택 13동(2,444㎡)을 매입해 대형버스 6대, 일반승용차 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고흥전통시장의 특화상품인 숯불생선구이를 고흥의 대표 먹거리로 브랜드화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숯불생선구이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갓 구운 숯불생선구이를 바로 맛볼 수 있도록 고흥전통시장 내 숯불생선구이 전문식당을 갖추고 푸드코트식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키워스크로 생선구이 메뉴를 선택하면 고용 종사자가 해당 메뉴를 전문식당(상차림)으로 직접 배달해줘 이용객이 푸드코트에서 식사와 함께 맛볼 수 있도록 원스톱 코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고흥전통시장 내 전문식당과 푸드코트를 조성하기 위해, 3월 중 고흥읍 시장 상인회 설명회를 거쳐 오는 6월까지 기존 2개 점포를 리모델링하고, 장옥 주변 등을 정비해 8월 개장을 목표로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프로젝트 추진으로 고흥전통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숯불생선구이를 브랜드화해 특화하고, 전통시장의 접근성이 개선되면 고흥전통시장이 관광객 등 많은 인파로 북적대는 지역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프로젝트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공무원에게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1915년 개장해 100년이 넘은 역사를 지닌 고흥전통시장을 특색있는 명품 전통시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 명물인 숯불생선구이를 전면에 내세워 고흥전통시장에서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추진 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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