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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개발도상국에 의료기기 기증 국제 구호단체 힐링과테말라 협약체결 !!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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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4.18  03: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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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개발도상국의 낙후된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국제 구호단체인 힐링과테말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산화단층엑스선촬영장치(CT) 1대 등 취득가 14억7천5백만 원 상당의 중고 의료기기 8종을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  화순전남대병원 정용연 병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힐링과테말라 이문택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의료기기 기증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순전남대병원은 매년 정기 재물조사 결과를 거쳐 불용 승인된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증하고, 힐링과테말라는 기증받은 의료기기를 과테말라 베데스다 클리닉 등 열악한 의료환경에 놓인 기관에 지원해 의료소외자들을 돕는 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용연 병원장은 “과테말라 등 많은 개발도상국이 의료기기의 절대 부족으로, 환자들이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료기기를 지원함으로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은 의료소외자들을 돕고, 나아가 문화교류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문택 대표는 “화순전남대병원이 지원 요청에 흔쾌히 두 팔을 벌려 환영해 줬고, 따뜻한 엄마의 품으로 맞이해줬다”면서 “지원해준 의료기기를 통해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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