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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갑, 민주통합당 당원 및 전당대회 선거인단에게 공개편지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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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1.13  15: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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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갑 예비후보(광주 서구 을)는 15일로 예정되어 있는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과 관련하여 당원과 전당대회 선거인단에게 공개편지를 발송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개편지에서 “이번 전당대회가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민주개혁진보세력이 정권을 탈환하는 희망찬 여정의 첫 걸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민주개혁진보세력이 중산층과 서민의 아픔을 달래지 못하고 분열과 반목을 거듭한 결과, 국민의 외면과 소수기득권 독재세력의 집권을 가져올 수밖에 없었다.”며, “현재 민생파탄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통렬한 자기반성을 전제로 한 새로운 개혁세력의 민주당 지도부 구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 광주 서구 을 민주통합당 당원 동지 및 전당대회 선거인단께 보내는 편지 전문

 

‘민생대표’, ‘깨끗한 대표’, ‘개혁대표’로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합시다!

안녕하세요, 민주통합당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상갑입니다.

민주통합당의 첫 번째 전당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민주개혁진보 세력이 입법부와 행정부를 탈환하는 희망찬 여정의
귀중한 첫 걸음입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지금 한나라당은 지난 4년간의 정치적 독주, 양극화 심화로 인한 민생파탄에 이어 부패한 정치관행이 폭로됨으로 인해 당이 궤멸상태에 있습니다.
지금 국민들은 우리 민주통합당을 위시한 전체 야권에
대한민국의 미래와 민생에 대한 희망을 걸 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돌이켜보면 국민들은 민주주의를 보다 신장시키고,
중산층과 서민의 삶을 평온케 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한
민주개혁 세력에 기꺼이 표를 던질 준비를 항상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또한 국민들은
민주개혁진보 세력이 중산층과 서민의 민생을 달래지 못하고,
분열과 반목을 할 때는 아픈 질타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민주정권 십 년 이후 이명박 정권이 탄생하고,
한나라당이 과반수 국회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국민들께서 독재세력의 후신, 소수의 부자들만을 위한 정당,
한반도를 끊임없이 긴장상태로 모는 냉전세력을 지지했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중산층과 서민의 민생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던
민주개혁 세력에 대해 실망하고 또 질책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출발한 우리 민주통합당의 첫 번째 간판이 중요합니다.
이번 전당대회가 의회권력 교체와 정권교체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면
서민의 삶을 따뜻하게 하고, 중산층을 두텁게 만들 사람,
1%가 아닌, 다수의 국민들의 삶을 편안케 하고자 하는 사람,
‘그들만의 정치’가 아닌 손에 잡히는 ‘생활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우리 당의 새로운 간판이 돼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들이 새로 탄생한 우리 민주통합당에
기쁜 마음으로 한 표를 던질 수 있는 가장 큰 조건입니다.

지난 2004년 한나라당의 ‘천막당사’를 기억하십니까?
당시 참패 위기를 겪던 한나라당은 ‘천막당사’라는 ‘내핍 쇼’를 연출하여
멸당의 위기를 극복한 전력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고, ‘돈 정치’를 내부고발하는
한나라당의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우리 통합민주당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 불거진 구태정치 의혹을
이미 검찰에 고발한 상태입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우리 통합민주당의 첫 번째 간판이
깨끗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한나라당이 제아무리 ‘내핍 쇼’를 연출하고, ‘세신(洗身)의 의지’를 밝히더라도
그와 대비되는 ‘구태의 모습’을 찾을 수 없는 사람,
불공평한 검찰, 언론의 눈초리에서 자유롭고
시민들이 한 점 의혹을 갖지 않는 사람,
‘깨끗한 정치’, ‘새로운 정치’, ‘정직한 정치’를 할 사람이
우리 민주통합당의 새로운 간판이 돼야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 서구을 선거인단 여러분!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저는 이 말을 ‘약무광주 시무정권(若無光州 是無政權)이라
고쳐 말하고 싶습니다.
광주가 선택해야 정권이 바뀝니다.
어떤 선거에서도 광주의 선택은
수도권과 전국 시민들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민주주의의 성지 광주의 선택이 개혁성과 진보성을 잃어버렸을 때
민주개혁 세력은 정권을 빼앗겼습니다.
민주통합당의 첫 번째 간판이
민주주의의 성지 광주의 개혁성과 진보성, 그리고 광주의 자존심을
떠안을 수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인권변호사로서 억압받는 시민들과 중산층, 서민의 삶을 변론하던 제가
민주통합당에 참여하여, 정치를 하려는 이유 또한
민주당의 기반 위에 새로운 개혁세력으로 참여해야만
의회권력과 정권을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역사는
민주당이 새로운 개혁세력을 끌어안고 그들이 전면에 나섰을 때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했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또 한 번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전통 위에 새로운 개혁세력이 참여,
제 역할을 해야만 할 때입니다.

존경하는 광주 서구을 민주통합당 대의원, 선거인단 여러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서민과 중산층, 위기에 놓인 청년과 중장년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을
민주통합당의 첫 번째 간판으로 만들어주십시오.
‘깨끗한 정치’, ‘새로운 정치’, ‘정직한 정치’를 할 사람을
민주통합당의 첫 번째 간판으로 만들어주십시오
광주의 개혁적 정신과 자존심이 허락하는 사람을
민주통합당의 첫 번째 간판으로 만들어주십시오

그리하여, 올해 총선과 대선을 승리해서
민생이 나아지고, 민주주의가 확장하고, 한반도 평화가 진작되는
밝은 내일을 향해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2012년 1월 13일
광주 서구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상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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