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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이하 전남도민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이 일찌감치 대회 준비에 나섰다.
제64회 전남도민체전은 오는 2025년 4월에 열린다. 정식종목은 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등 22개 종목이며 시범종목으로는 족구가 예정되어 있다. 2만여 명의 참가 인원이 신설 공설운동장 등 지역 내 24개 장소에서 각축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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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전남도민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이 일찌감치 대회 준비에 나섰다. 지난 5월 도민체전 유치를 확정지은 김한종 군수(중앙)와 체육회 등 관계자들 |
군은 초기 준비단계인 만큼, 전담반 구성과 기본계획 수립 등 대회 체계를 갖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 도민체전에 이어서 열리는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도 8000여 명 가까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양 대회를 아우르는 계획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역 내 체육시설과 학교시설을 차질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종목별 경기장 배정 △시설 현장 확인 △정비계획 수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관‧단체 간 효율적 협업을 위한 밑그림도 그리는 중이다. 장성군은 체전 기획 및 총괄을,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는 경기 운영과 경기장 시설 공‧승인, 대표선수 육성 등을 책임진다.
장성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정비 등을 맡으며 장성경찰서와 상무대는 경비‧경호‧교통‧안전대책을, 장성소방서는 소방‧안전‧구조‧구급대책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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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전남도민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이 일찌감치 대회 준비에 나섰다. 진두지휘를 맡은 김한종 장성군수 |
한전은 전기, 케이티(KT) 장성지사는 통신시설을 지원한다. 읍면에서는 체육대회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에 힘을 보탠다.
계획 수립이 마무리되는 10월부터는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체전 상징물 선정, 종목별 경기장 정비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 및 점검을 시작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최초로 열리는 2025년 전남도민체전은 장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일조할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새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준비단계부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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